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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작성일 24-03-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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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546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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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을 갔더니 말야

열명중 서너명은

명품등산메이커를 입고 있더라고

나는 뭐

만만한 케이투 그것도 오래된

설놈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마눌이 버리라고 버리라고

노래를 부르던 

참 편하고 애착가는 바지는

결국 버렸는데

아까운건 아니고

아쉽더라고...


돌아보니 아크테릭스

또 둘러보니 몬츄라

클라트뮤젠 등등등

게중에 몇명은 

피엘라밴 바지를 입었던데

좋아 보였어

그냥 그랬다고..


아웃도어는 가오를 잡기위한건 아냐

출퇴근시 입고 다니면

쪽팔린거지

마실용이거나

산에서는 괜찬아 보였다는 말씀


무엇보다

나~구찌요

나~샤넬이요

이런 티를 너무 내는것들은

사실 촌스럽게 보여

그래도 그런게 

집에서도 말하길

몇개쯤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할수 없긴 해


이번주에는

반바지에 등산용 레깅스를 입고

동네뒷산을 올라가볼까 싶네

지난해 사놓고 한번도 못입..ㅋ

흉칙스러울려나?

젊은남자애들이 입고 온걸 보니

보기 좋던데...

할배도 가끔 그런사람 있긴하던데

왜 저럴까나 하긴 했어


이것도 인증 함갈까?ㅋ

저놈은

내글 보고도 안본척 하네

그러기 쉽잔은데


괜히 나만 귀찬게 되어버렸어..

상노무색휘~










추천8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전 뭘 입었는지는 안뵈고
쫙  뻗은 다리,늘씬한 몸매~~  이런냥반들 보면 부럽고 기죽던데요 ㅠ
ㅡ사실 메이커는 봐도 뭐가뭔지 잘 알지도 못해요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레깅스 인증할겨!
반바지는 입지마
구찮게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전 뭘 입었는지는 안뵈고
쫙  뻗은 다리,늘씬한 몸매~~  이런냥반들 보면 부럽고 기죽던데요 ㅠ
ㅡ사실 메이커는 봐도 뭐가뭔지 잘 알지도 못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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