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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작성일 22-0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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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834회 댓글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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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그냥 집구석에서

조용히 보내야겠다는 계획은

금요일 아침에 세군데서 전해진

부음을 받고 

움직일수 밖에 없었어


가까운곳부터 다녀왔는데

코로나시국이라서 그런지

떠나보내는 자리가 

그러면 안되는데

썰렁하더라고...


연말치곤 길사정이 나쁘지 않았기에

조금 먼거리를  늦지 않게 들려서 

조문을 하고...

고향집근처까지 도착하니

저녁무렵이 되더군


새해아침

아침을 챙겨먹자 말자...

다시 화장장으로 향했어

망자와 인연이 생각나서

울컥 눈물이 나더군

금방 절차가 마무리되니

허망 했지만 어쩌겠어



돌아와서 엄니집 황토방에 

불을 때며 새해첫날을 보냈는데

거참~~햐~~~

뭐랄까...갑자기 철이드는기분?

인생을 통달한 기분?

좀 대충 살아야 겠다는 다짐?


여튼~~

꽤나 바빳던 새해맞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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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궈먹었는데...사진은 안찍었네...

맛이 기가 막히더구만...


특별한 악재 없으면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야

즐겁게 한해 보내자구~


추천5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인증남씨도 새해  근강하슈  ㅎㅎㅎ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넷플에 통나무 장작 타들어가는
한시간 짜리 영상 있오

밤에 불끄고 그 영상 켜 노면
75인치 짜리 페치카가 생긴 기분이 들어

(75인치 새 tv 샀다고 자랑하는겨 ㅋ)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증남씨는 ㄷㅌ 꽈 꼰대가 아니라소

이쁘 이쁘 ㅎㅎㅎ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나 꼰대는 맞는데..
즐거움이 넘치는 꼰대여..ㅎ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증남씨는 ㄷㅌ 꽈 꼰대가 아니라소

이쁘 이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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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나 꼰대는 맞는데..
즐거움이 넘치는 꼰대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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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넷플에 통나무 장작 타들어가는
한시간 짜리 영상 있오

밤에 불끄고 그 영상 켜 노면
75인치 짜리 페치카가 생긴 기분이 들어

(75인치 새 tv 샀다고 자랑하는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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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ㅋㅋㅋㅋㅋ  울집은  65 인치
실평수 50평 이구  거실만 20평인 울집엔
65인치가  딱 어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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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100인치도 작아..
보다보면...적응이 되서~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거실만 20평이면 백인찌  티브 사야되는거 아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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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나도 지지난해인가
75인치 달았는데...85로 갔어야..ㅎㅎㅎ
일주일 보니 작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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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너무 크면 색상이 흐려 보여서 별루여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비싼거 사면 되고..
것도 안되면
요금제 비싼거 하면..
화질이 올라가고
것도 안되면
넷플릭스 4K이상급만 보면되고.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인증남씨도 새해  근강하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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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3번도 근강혀
증남인 선플엔 답댓을 안혀서
내가 대신 답댓 해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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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선플에 답댓을 안하는것은
쌈질할때...
엉뚱하게 욕먹는거 방지 차원임..
몰 알구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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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네~~
님도...새해 하시는일 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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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누나도 왔다
복좀 줘~~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내가 여짓껏...
필드로 돌아다니면서
누나라는 종족은 만나본적이 없어서
영~~쑥쓰럽네...

올한해...뜻한바 모든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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