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작성일 26-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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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96회 댓글 4건본문
줍다가
사고 당한 이야기는
참 많아
어제 실감나더라고
밤 아홉시 반쯤
영강에 들어갔어
무릎정도 수위더라고
캠핑등을 켜니 대낮 같이 밝았어
굵직한 것들이
심심찬케 있더라고
물길은 몇갈래
키보다 높은 갈대밭에는
고라니가
휴식을 방해한다고
요상한 울음으로
경고를 가까운곳에서 보내고
강에 나혼자였는데
자정이 가까워 오는 시간
나올려고 했는데
길이 없었어
탈출구를 찾아 헤매다가
물이 가슴까지 깊어지고
물살도 장난 아니고
이러다가 사람들이
사고를 당하는구나 싶더만
할수없이 갈대밭을
뚫고 지나가기로 하고
헤쳐 나왔는데
풀잎에 여기저기 베이고
쌩난리를 ㅎ
그와중에 담배가 젖으면
나가서 릴렉스가 안되는데 했다는
상당한 체력소모와
잡다구리한 상념의 시간였어
잘모르는곳에서 뻘짓하면
안된다는
주운것은 야밤에
엄니 갖다드리고
이상 한밤의 헤프닝

추천3
댓글목록
작성일
아고 ㅠㅠ
몬ㅊ부귀영화를 본다고 자정에 다슬기를 ㅠ
유툽보니 비 온 아침녘에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다드만요
글쓴이
작성일
그러게나말씨
좋아요 0작성일
다슬기는 표준어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
전라도는 대사리
강원도는 꼴팽이
글쓴이
작성일
경북북부인 여기는
골뱅이라고 많이 부른다는
정확하게는
꼴베이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