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내 버릇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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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3-03 10:30본문
그리 게으른 편도 아니고 집이 지저분한 편도 아니다.
꼼짝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집 좀 아니 방 좀 치우라 하면
엄마는 결벽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지만 일을 많이 하는 건 싫어한다
누가 김치를 몇 포기 담았다고 하고 , 그래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몇 달을 먹는다고 듣는 순간 머리가 아플 정도다,
사실 나는 김장은 한번도 담아 본 적이 없다.
제일 많아 담아 본적이 배추 세 포기이다
김치를 반찬으로 많이 안먹기도 해서 주로 익혀서 김치찌개를 해 먹는다.
맛있는 김치가 많이 나와 있는 요즘은 종류별로 회사별로 돌아가며 사먹는다.
몇 년간 이맛 저맛 다 본 나는 시간도 많고 사먹는데 질려서 요즘 두 번 열무 김치를 담아 먹었다.
꿀맛이다.
원래 시어머님이 내 손맛이 젤 좋다고 칭찬하셨다.
일을 오래하고 많이 하는 걸 싫어하는 나는
일이 하기 싫을 때는 맥주를 한 캔 먹는다
아딸딸한 기분에 하기 싫은 일을 , 할 수없이 해야 하는 일을 한다
지금 맥주 한 캔 먹었다ㅋㅋ
여러분들도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맥주 한 캔 드셔보세요
일의 능률이 팍팍 ㅋㅋ
댓글목록
무슨 일 하실 예정이세요? ㅋㅋ
손가락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쇼파에 늘어져 커피마시고 있어요
세탁기 돌리고 설거지는 했어요
몇년전부터 김치 종류별로 사먹어요
만사 구차니즘에 빠진 이후로...
그저께는 보쌈 먹고 싶어서 김치속만 했어요 ㅋ
몇년전부터 김치 종류별로 사먹어요
만사 구차니즘에 빠진 이후로...
그저께는 보쌈 먹고 싶어서 김치속만 했어요 ㅋ
저와 겉은 분이 많군요
그나저나 김치속 맛있겠어요 ㅋ
무슨 일 하실 예정이세요? ㅋㅋ
손가락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쇼파에 늘어져 커피마시고 있어요
세탁기 돌리고 설거지는 했어요
동지 ㅋㅋ
반가워요
배추 세 포기도 많구~ 아~
많다구 하믄 안되갔구나야.
배주 세포기 담은 게 오래전 ~~
세포기는 많아야 ㅋ
ㅋㅋㅋ귀요우심
능률팍팍 오르게 오늘도 한잔하세요 ^^*
감사해요
성원에 힘입어 한 잔 더 ~~
술한잔요???ㅋㅋ
좋은직장인듯
집에서 일할 때요 ㅋ
전업 주부
배추 세포기요?
ㅋㅋㅋ
부자집 딸이신듯
요즘은사먹는게 더맛있긴함
그냥 일 많이 하기 싫어하는 주부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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