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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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0-06-26 09:25본문
이곳에 노인이거나 곧 노인이 될 분들이 수두룩하거나
그래서인지 노인이란 단어 자체가 거슬리나 봄
정의고 진실이고 사실이고 나발이고 간에
젊은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
영자님 이쯤되면
노인도 금지어 하시죠
댓글목록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지금 우리들 나이에 0.8를 곱한 수가
저희 부모님 세대의 나이라더군요.
예를 들어 60세이면
부모님들의 48세와 같다고
지난 주 언니들과의 모임에서
이 얘기를 들려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들 하던지..
시간은 실 떠난 화살과 같아서
어느 순간 돌아보니
늙어가는 내가 보이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실에 동여매어 놓은
화살처럼 붙잡고 싶고..
60대는 이제 활동 왕성한
청년에 속해요
예전과는 다르죠
그 요리 연구가 심영순 그분이 말하길
노인분들께 노인이라 부를건 큰실례라 하더라구요
특히 자기 부모에게 그러는건 자기 부모됨을 부인하고
불특정 다수 그냥 여러 사람중 하나로 치부 하는 거라고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지금 우리들 나이에 0.8를 곱한 수가
저희 부모님 세대의 나이라더군요.
예를 들어 60세이면
부모님들의 48세와 같다고
지난 주 언니들과의 모임에서
이 얘기를 들려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들 하던지..
시간은 실 떠난 화살과 같아서
어느 순간 돌아보니
늙어가는 내가 보이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실에 동여매어 놓은
화살처럼 붙잡고 싶고..
60대는 이제 활동 왕성한
청년에 속해요
예전과는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