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순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725회 작성일 23-02-19 00:36

본문

그냥 그렇다는 

.

.


어쩌다가 아닌

하다보니 빠져들어간것도 아닌

그냥 살아가면서 취미도 아닌

폰생폰사가 된 늘근이가


새산 크림이

순백으로 보이는 것이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만들어

잠 못드는 것은

아직도 어린 듯하고


못내 봄을 재촉하는

밤비에 모두의 검은 속을 훌터버리고

진실된 순백의 살이 돋기를 바래오오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글이 멋져요
의미도 이해가 되고요

한가지, 색상에 민감한 나니까

가득 따른 우유에 커피 한방울 떨궈
잘 섞은
밀키빛 도자기 피부는 있어도
순백의 새살은 세상에 엄써요
가부키 인형이면 몰라도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아무나 이 글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난 좀 어렵네 또우.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현실의 검은 속... 상상 이상의 현실일지라도
여기 온 에서는 순백 도포 되기만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도다 ~~~
ㅋㅋ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늘근 자신만 바라보다가
크림을 대하며 연상한
자신의 어린시절이 생각나
현실의 자신의 모습과는 비교되는
다시 어린시절의 뽀얗고 오동통한
피부를 떠올린다니

늘근 자신의 모습을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바꾸어 보는 ~

아주 좋은 글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아무나 이 글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난 좀 어렵네 또우.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ㅋㅋ
핸폰만 구다보는 늘그니가
새로산 흰 크림을 보니
나도 하야지고 젊어질까?
에구 내가 왜이랴
그래도 하얗게 새살이 생겼음 쓰겄네

크림이 연고인지 화장품인지 몰겠지만 통역하자믄 그렇댜
아마핸펀 구다보다 크림을산듯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글이 멋져요
의미도 이해가 되고요

한가지, 색상에 민감한 나니까

가득 따른 우유에 커피 한방울 떨궈
잘 섞은
밀키빛 도자기 피부는 있어도
순백의 새살은 세상에 엄써요
가부키 인형이면 몰라도

좋아요 2
Total 7,583건 124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738
속좁은 댓글31
익명 1345 23 07-06
5737
리온아 댓글43
익명 1915 9 07-05
5736
ㅋㅋ 댓글19
익명 1527 5 07-05
5735 익명 1211 9 07-05
5734 익명 814 5 07-05
5733
요즘 댓글1
익명 796 3 07-04
5732 익명 1684 23 07-04
5731
오늘 댓글37
익명 1372 13 07-04
5730
ㄸ브라 댓글2
익명 811 11 07-04
5729 익명 1082 3 07-04
5728 익명 1823 25 07-04
5727 익명 1253 3 07-04
5726 익명 696 0 07-03
5725
다산 댓글1
익명 676 1 07-02
5724 익명 1023 7 07-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0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