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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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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0-03-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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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하고 비니루장갑 나왔는디

그릇 다섯개 씻기싫어 오밤중에 기계 넣부렀시야

내 엔가나믄 안써 

허옇게 찌거기 남는거가타서  물비누조금 느코  뜨건물로 한시간반 조져야

을매나 일하기싫음 즤지ㅡ랄을 떨겄냐

지쳤다는겨


흥도 안나고  우울이왔는가  재미가 읎어야

내는 혼자  잘 노는 스탈여  막 노래도 부르고

혼자있을때는  댄스도하고 발레슝내도 내보고

커튼 내리고 별짓거리 다 하는디

요새는 그러기가 싫으야


사는기 잼읎기는  오래간만인거 가트야

내 증말  오십일전  까지는 막 신나고 했시야


오죽 사는기잼나믄 꿈속에서도 웃어재끼고  애들아빠는 깜놀해서 깨우고

그랬시야

눙알은 터져서 핏발 서도  오만때만데 다 다니고

눈알이그래도 썸은 또 타지드라야 ㅋㅋ

근디 시방은  누구말맞다나 병풍뒤서 향내맡게 생긴거같일롱

영  재미가 읎네야


취직하러고  교차로도 봤는디

뽑는곳은  유흥하고  새뵥 일이 많드라야

내 진작에 바리스타라도  따놓을걸 그랬시야

지금도 늦진않았것지야  내가  커피가게 차리믓 되니께


근디 내가 손으로하는기 다 어설퍼야  떨구고 흐트려트리고

꼼꼼치가 ㅇㅏㄴㅎ드라고

내는 그저 몸을 써가  진을 빼놔야 일하는 스탈이 그래야


꼼지락이 잘안돼드라고

오늘밤은  꼭 생각하고 잘거야

내일 몰 하면 즐겁고.신나고  재미나고  그럴까  말이지


요즘 너무  밥하는디만 즹신이 빠져서리 내 재미를 잃은거여

암만바도 난 주부체질은 아녀 아니 음식하는거!


추천2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갱녀기여
잘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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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갱연기온지  오래댔시야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고장이났는가 으쨌는가  삐걱소리 나네
해튼가네 기계들이 다 글치모
내는 맨손으로 팍팍 닦는거좋은디
직어도 일하기 싫은 날이네 ㅠㅠ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비오네 
먼지 좀 가라앉아라  으이구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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