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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257회 작성일 23-08-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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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불어서

가로수 벚나무가 사정없이 흔들리는

.....

그저 별 탈없이 끝나기를

기도해 본다.


조금 낮은층으로 이사를 오면서

창밖을 자주 바라보는데

특히 비 오는 풍경이 좋아지네

비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데

뭐 이미 가난할 지는 몰라도

그렇지 않은 마음으로...


커피가 맛있는 날이네


탈없는 날들 되시기를....


추천6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비 좋아하면 가난 하단건
농업이 주된 산업이던 옛날 야그고

현시대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 갖고 사는늗
부유한 (=돈과 시간 널널한) 사람들이
비를 좋아해

야외서 일 해야는 생계가 아니고
실내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여유 피워도
생계에 지장없는 부유한 사람들은
비오는 날이 운치있게 느껴지는 법
그래도 태풍은 싫지
싫다고 피할순 없으니 다들 무사하길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댄민국 모든 이들과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아무런 사고 없이
카눈이 통과하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낮은층
급할때 띠내리가기 편해서 좋지
올라갈때도 편하고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비오는 날은 차분해지기도 하지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비오는 날은 차분해지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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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낮은층
급할때 띠내리가기 편해서 좋지
올라갈때도 편하고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댄민국 모든 이들과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아무런 사고 없이
카눈이 통과하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비 좋아하면 가난 하단건
농업이 주된 산업이던 옛날 야그고

현시대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 갖고 사는늗
부유한 (=돈과 시간 널널한) 사람들이
비를 좋아해

야외서 일 해야는 생계가 아니고
실내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여유 피워도
생계에 지장없는 부유한 사람들은
비오는 날이 운치있게 느껴지는 법
그래도 태풍은 싫지
싫다고 피할순 없으니 다들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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