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작 차작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차작 차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19회 작성일 22-05-27 00:49

본문




깊은 밤


차작 차작 


초여름 빗소리 


귀에 좋다


감성이 사라져 가도 


빗소리는 내게  정화된 평온을 준다





날씨 맑은날 밤에 


유난히 밝게 빛나는 


또렷한 은빛 풀문이 주는 평온함과 


조용한 빗소리의 평온이  


닮아있다 





낡은 격정과  반복적인 설레임은 


지겨운 올드 스타일


평온이 오히려 참신하다  


내겐 그러하다





반복은 낡음이고  낡음은 고루하고


고루함은  지겨울 뿐


초봄  초여름  초갈  초결 


역시 반복이나 


아직  "초"의 매력은 잠시동안 신선하여 


더불어 나도 잠시 신선해진다


꿈 들자









추천6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소리없는 이슬비나
폭포처럼 쏴아 솥아지는 소낙비 소리의 중간 쯤
추적추적 빗소리는 수면 영상음으로 좋은데
빗소리 들으며 숙면 한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소리없는 이슬비나
폭포처럼 쏴아 솥아지는 소낙비 소리의 중간 쯤
추적추적 빗소리는 수면 영상음으로 좋은데
빗소리 들으며 숙면 한규?

좋아요 1
Total 6,944건 195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34 익명 585 2 06-26
4033
카페 모음집 댓글12
익명 631 2 06-26
4032 익명 635 5 06-26
4031 익명 612 6 06-26
4030
에효 댓글2
익명 596 1 06-26
4029
미라니 흉내 댓글22
익명 774 8 06-25
4028 익명 975 9 06-25
4027 익명 1064 0 06-23
4026 익명 677 4 06-23
4025 익명 585 4 06-23
4024
한 컷 댓글16
익명 839 7 06-23
4023
탑건 댓글2
익명 664 4 06-23
4022 익명 1222 0 06-22
4021 익명 1530 10 06-22
4020 익명 653 7 06-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