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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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5-31 20:33본문
가을이 좋아야
개암나무 천지고 산책하믄 밤송이 찔릴까비 우산쓰고 걸어야
찔리믄 디지는겨
도토리 천지라도 누구하나 줍지도않애야
약도 일부러 안치는거가트야
아예 ㅇㅏㄴ치지않ㅇ겄지만
단지와 단지사이는 얕은산이라 서울시 소속인디
자연그대로여
다리건너면 큰산도 바로여
집에서 3분거리 ㅋㅋ
산딸기고 까마중이 널린산여
내는 거기도 긴바지 ㅋㅋ
산은 낮도 으슥해가 잘기진 않아야
날 츠다보는 인간 하나없어서 아숩긴해야
내 꿈은 썸질이자녀?
하마 봉두난발에 꽃몸빼입고 마스크쓰고
함 가바야겄오
그와중에 말걸어오믄 그거야말로
찐사랑! 아니겄시야?
ㅋㅋ 워뗘? 붙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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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바탕 붙어보나요???
ㅡㅡ
구경만 할게요 ㅋ
집에서 3분거리면 뭐
아주 좋구만
산에서 맑은공기 마시고 쉬는게 최고야
혹시 청계산...?
오며 가며 봤겠는걸?
아녀 다른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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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론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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