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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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576회 작성일 24-02-20 18:35본문
나이 오십전의 나는 레알트루 한마리 개에 불과 하였다
앞의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나도 따라 짖어댔다
IF 누가 니는 왜 짖어 묻는다면
벙어리처럼 대구리 긁어대며 웃기나 할따름 이였다
위의 자기비판은 명나라 철학자...이모시기의 글이다
개 한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온갖 잡개들이 따라 짖는다
한사람이 헛된 말을 전하면 이놈저놈이 그게 사실인냥 전한다
(일견폐성 백견폐성 일인전허 만인전실)
자기 비판에 인색하다
합리화는 오지면서 말이다
그런점에서
나는
남의 아들딸내미
남의 마누라에 대해
거의라 할만큼
무심하기도 하고
관대하다
내 꼬라쥐가 그런데
뭔 사해동포주의도 아니고 말야
무엇보다 다르게 살 자신도 없지만
의지 또한 없음이니
남들이 어찌살건
쪼대로 꼴리는대로 살건말건이다
뭐랄까 언행일치를 못하지만
가까워 질려는 자동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듯
욕이 자동으로 나가니
고고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말야
난 이런 내가 좋아
하도 시바 사용언어가 저급하다고 그러길래
어디서 컨닝좀 해서
근사하게 한꼭지 올릴렸더니
그것도 쉽지 않네
이딴글 올려봐야
정작 뭔소린지 몰라도 되는 사람은 알고
알아 쳐드셔얄 할 놈은 모를테니...
그럼 내가 그렇지뭐
朝五加太 時發...ㅋㅋㅋ
바쁨
댓글목록
증냄이 만큼만해라
어디서 갖잖게 평가질에 허세부리지 말고...
그르게요 몰라도 되는 내는
찰똑같이 알아지고
알아야 되는 사람은 엉뚱한 댓을 다네여ㅋ
인증남 글 스타일 산뜻한데 ?
일부러 고칠건 엄써여
양아치 흉내만 안내면 굿임다
그르게요 몰라도 되는 내는
찰똑같이 알아지고
알아야 되는 사람은 엉뚱한 댓을 다네여ㅋ
아주 잘 쓴 글이다. 군더더기 없이 비유와 은유가 있다. 이만한 성찰이 있다면 삶을 잘 살았다고 본다. 글은 간명한게 생각의 폭이나 깊이가 있지!
ᆢ코인 투자하다 잠깐 들여다 본 산이가^ 이 글에 추천이 왜 박하나?
증냄이 만큼만해라
어디서 갖잖게 평가질에 허세부리지 말고...
여기 산이랑 비교안되기 나쁜놈
여자들마너
쓴이야 자기반성은 훈훈하다ㅎ
인증남 글 스타일 산뜻한데 ?
일부러 고칠건 엄써여
양아치 흉내만 안내면 굿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