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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949회 작성일 20-07-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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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그 외 다른 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원피스는 벗겨도, 안벗겨도 된다.

그녀의 입가에 치즈가 묻었다.

그녀의 모든 신체와 행동과 말이

오로지 그것의 대상으로만 보였다.


호흡이 가파져서 식도가 경직됐는지,

산딸기를 삼킬 수가 없었다.


그녀는 경계와 욕정의 중간지점의 표정이였다.

씻으려 가는 걸 잡았다.

입가에 묻은 치즈는 내가 지워야 했다.


원피스 사이로 그녀의 살이 보인다.

벗기지 않고 드러나는 살을 탐닉했다.

살과 옷이 반반이다.

아끼듯이 벗겨야 한다.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아껴 먹듯이...


하지만,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원피스를 위로 걷어올려

그녀의 팔에 걸쳐놓고 역시 그녀의 팔을 머리 위로 올리게 했다.

원피스에 구속된 그녀의 팔로 인해

그녀의 상체는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온전히 나의 것이 됬다.


이후에는 설명이 불가하다.

짐승이 된 시간이기때문이다.


짐승의 시간


일어나서 가려고 했다.

그녀를 깨우지 않고 가려했다.

잠결에 그녀가 나를 완강하게 잡는다.


그녀가 흥분 상태에서 질러댔던 욕설이 기억났다.

너이 쌍노무식기야 이번이 마지믹이야

빨리 싸구 꺼져

다시는 오지마 시바쉑이


할수 없이 다시 침대에 누워

그녀가 일어나면 바로 할수있게 준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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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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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약해 약해 좀 약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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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약해 약해 좀 약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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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는 박아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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