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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작성일 23-09-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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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683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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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많아


오늘 분리수거하는데

쓰레기가 좀 많았는데 한꺼번에 버린다고

잔뜩 엘베에 실고 내려가는데

양손이 모자르더라고

허둥지둥하니까


어느 젊은 아저씨가

쓰레기 옮겨주시드라고

참 고마웠어

생각해보니

이럴때마다 엘베에 있던 분들이 도와줬던거 같아


이럴때가 뜻하지 않은 사람이

아무런 댓가 없이 도와주는거지


거창하지 않고 소소하다고 별거 아니달수도 있는데

난 많이 고맙더라고

그리고 나도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

그런 맘들이 모여서 건강한 사회가 되는거 아닐까해


추천4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나도 오래 전에 그런적 있었어
가득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고
엘베를 탔더니
윗층에서 타고 오던 어떤 아저씨가
이 많은 걸 혼자 하냐고 하면서
도와주네?ㅋ
집에와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담부턴 자기가 하더라고
사실 재활용은 내용물이 비워져서 가볍잖아?
부피가 많을 뿐
옛날엔 요일 정해서 하느라
모아 놓으면 양이 많었어

좋은 하루 보내셔~^^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여긴 주말만 버려
분리수거는 항상 식구가 했는데
본가서 일박하고 벌초간다고 해서
보통때 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왔지 뭐야 ㅎ

댓글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셔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나도 오래 전에 그런적 있었어
가득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고
엘베를 탔더니
윗층에서 타고 오던 어떤 아저씨가
이 많은 걸 혼자 하냐고 하면서
도와주네?ㅋ
집에와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담부턴 자기가 하더라고
사실 재활용은 내용물이 비워져서 가볍잖아?
부피가 많을 뿐
옛날엔 요일 정해서 하느라
모아 놓으면 양이 많었어

좋은 하루 보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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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여긴 주말만 버려
분리수거는 항상 식구가 했는데
본가서 일박하고 벌초간다고 해서
보통때 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왔지 뭐야 ㅎ

댓글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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