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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맑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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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471회 작성일 21-06-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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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찬음식만 먹다보니 

뜨끈하고 션한 음식이 먹고싶어져 엇저녁에 끼렸다



무우 1/3 개를  도톰하게 저며 썰듯 어슷 썰기해 

솥에 넣고 

생강편 5개, 다시마 조각 5개  땡초 3개 넣고


20분간 팔팔 끓여도 무우가 투명해지지 않아서



물 한대접 더 넣고 천일염 넣고 15분간 더 끓여주니

무우가 투명해 졌기에 


칼등으로 기절시켜 납작하게 깨진 마늘 5개 넣고


대파 두뿌리 크게 썰어서 넣고  2등분 되있는 우럭을 넣고  

후추 뿌리고 10분쯤 팔팔 끓이다가


씻어논 미나리 넣고 1분뒤 불을 끔  





맛평을 하자면 우럭은 담백하고 고소하다


국물맛은 담백하고 션하고 칼칼하니 끝내준다

고춧가루 대신 땡초 넣어서 맑게 끓이길 잘한겨 


내가 만든 음식이 아닌 맛집 음식과 비슷하다니 

기특하다  ㅎㅎ




어젠 무우와 미나리와 우럭 몸통 부분을 먹었고


오늘은 무우와 우럭 머리부분 먹었는데

어제완 다르게 비린 맛이 좀 난다




우럭 작은거 7천원  무우  미나리등,  만 몇천원으로  

두끼 잘 먹었네  ㅎㅎ


 

추천6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요
우럭대신 복이나 대구를  넣어도 맛있겠어요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생우럭 대신 생대구 넣어도 맛이 션하겠네요

복어는 집에서 해먹긴 좀...ㅎㅎ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매운탕 보다 맑은탕(지리) 좋아혀요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와 글보고 우럭땡기긴 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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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와 글보고 우럭땡기긴 처음ㅋ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매운탕 보다 맑은탕(지리) 좋아혀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요
우럭대신 복이나 대구를  넣어도 맛있겠어요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생우럭 대신 생대구 넣어도 맛이 션하겠네요

복어는 집에서 해먹긴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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