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를비도브럽 > 익명게시판

세명의 여자가 있어 

첫번째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근검절약이 투철해서 열심히 돈도 모으고 또 성실해서 흠잡을데가 없는 여자야

두번째는 간호사인데

정말 말 그대로 천사야

약자나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 할 정도로 착하디 착하고 맘씨고 곱고 목소리 조차 애교가 넘치는 여자야

세번째는 학원강사인데

요리솜씨가 끝내줘

정말 무엇을 만들던간에 맛있는 음식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

만화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입이 쩍 벌어지잖아...정말 그럴정도로 

그래서 고민 되는거야

어떤 여자와 만나야 할지 말야

고민 고민 끝에

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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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가슴 큰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했지

(난 여자 가슴본다...ㅡㅡ 남자 얼굴본다는 분이 있길래 ㅋ)

노홉노럽노글로리

노해피엔딩....

앤다~~~~~~어리를비도브럽 ㅠㅠ

(영어 넘 어려워 암튼 어리를비도브럽~)

팝송이라서 별로라고 생각하지 말고

노래도 끝까지 들어봐줘~~~~

끝까지 듣다보면 오늘도 넌 해피엔딩~~

아...하나 더

당신이 무심코 뱉은 껌에

티코는 죽을 수도 있다는거

껌을 뱉을 땐 

껌종이에 싸서...싸서...(요거 쫌 야한데)

반주에 중간이 왔네

이틀만 버티면 또 주말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마무리하기???

오뽜는 그저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너의 사랑만 있으면 저렇게 웃을 수 있어

오뽜는 배통통 하러 간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