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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시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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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2건 조회 1,612회 작성일 21-04-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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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유로 4월이 슬펐더랬다 

퍼뜩 떠오르는 여러 일들에 더하여

개인적으로도 슬픈 계절이었다

하지만 시대 감성도 개인적 슬픔도 빛이 바래고

가족의 안온을 꿈꾸고 애들의 미래를 기원하는 내가 남았다

그래서 쓸쓸하냐고?

현실적인 바램을 쓸쓸하다 말하면 위선이다



시대정신을 논하던 우리는 낡아지기도 전에

탐욕스러 진거다

자본주의 매몰된 영혼은 더이상 위선을 떨지 않는다

맘껏 욕심부려 탐욕을 채우면서,  ~ 를 위해 그리 했다는 자들의 

위선을 빼어 닮진 않겠다

내뱉는 겉말과 꿍심품은 속이 유사한 인간으로 늙어가자.

인생 뭐있나 

하루세끼 조밥과 거친 찬이 건강식인 오날날

탐욕 더 부리다 핏줄 터진다. 





추천11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아이의 미래를 꿈꾸는 내가 남았다
뭉클 하네유

좋은 부모가 위선은 아니쥬

세상과 인생이 내게 술한잔 안사주는디
나만 우리와 대의를 생각할 필요는 없고

각자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게
큰 의미의 애국.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2~30대들은 이념적 부채감 대신에 현실 발등 불끄느라
골머리가 터진대유 이념에 목매는 구세대들 꼴비기 싫으대유
애덜 속타는거 모르구 배불러서 헛소리 해댄 다구
우리가 20대때 기성 세대는 답답하게 현실타령 돈타령만 한다고
비웃었는데 말요' 세상은 이러케 돌고 도는가봐유 ㅠ

좋아요 3
best 글쓴이 작성일

댓글 감솨.  노래 바꾸고 퇴근 함돠.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31 작성일

울사회가 9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흔히 말하는 시대적 이대올로기나
시대 감성은 서서히 소멸의 길을 걸었고

그 망령의 그림자가 20여년을 근근히 번틴거요
일찌기 김지하가 일갈 했을때 다들 공감했지만
그를 변절자로 몰아 버린거지

그런것관 다른 관점에서 시대별 공통 정서란게 있어서
음악이나 영화나 소비 패턴등에 어우러져
공유 가능한 추억 거리가 된다구 보문될거요 ^^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내도 그기분 조금 알으
조내 쓸쓸해유
그때 승리에 취해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며
이번이 기회다 달려드는 승냥이들이
한때 푸르던 시대정신을
망가트린 원흉들.

쪽팔립니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3 작성일

우리 세대 닮은
잔인하고 구슬픈 4월이 가면

요즘 세대 닮은
싱그런 5월 6월 7월이 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흐릅니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1 작성일

울사회가 9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흔히 말하는 시대적 이대올로기나
시대 감성은 서서히 소멸의 길을 걸었고

그 망령의 그림자가 20여년을 근근히 번틴거요
일찌기 김지하가 일갈 했을때 다들 공감했지만
그를 변절자로 몰아 버린거지

그런것관 다른 관점에서 시대별 공통 정서란게 있어서
음악이나 영화나 소비 패턴등에 어우러져
공유 가능한 추억 거리가 된다구 보문될거요 ^^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흑흑흑  노래 너무 슬프다 슬퍼
쓴이는 채금지라  노래 듣고 슬픔에 빠진 내 정서반응을 ㅋ

양희은 온냐도 채금 지그라 노래가 왤케 슬픈겨 흑흑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이 노래를
어린 남자가 부른거 찾아 들어봐

그건 좀  들 슬퍼 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그건 완전히 새로 작곡한 새노래 같던데?
난 희은씨 목소리가 더 듣기 좋아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댓글 감솨.  노래 바꾸고 퇴근 함돠.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퇴근 마이 늦었슈
어여 집에 드가 편히 쉬슈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모든걸 다 잊어도
나를 잊지 말아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다 기억해도 너만은 꼬옥 잊으께 ㅋㅋㅋㅋㅋㅋㄱ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나 자신을 잊지 말라구
바부팅~~~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ㅋㅋ 앗 그려??  아임 쏘잉여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언제부턴가 익방 글 주제가 다양해짐.
댓글 수다 할 꺼리를 주는 익방 글쟁이들
수고가 많으요    찡끗  ^.~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4월 힘든달입니다
5월은 우리 모두 활기차게!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아이의 미래를 꿈꾸는 내가 남았다
뭉클 하네유

좋은 부모가 위선은 아니쥬

세상과 인생이 내게 술한잔 안사주는디
나만 우리와 대의를 생각할 필요는 없고

각자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게
큰 의미의 애국.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386 감성, 스스로 깨트린 것들인데
오히려 잘 된거유.
더이상 도덕적 우위에 슨 쪽이 읎으니
유권자들도 이념적 부채감 떼 버리고
그때 그때 다르게 현실 박치기 하문 되는겨
글타고 중도당 편은 더욱 아니규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2~30대들은 이념적 부채감 대신에 현실 발등 불끄느라
골머리가 터진대유 이념에 목매는 구세대들 꼴비기 싫으대유
애덜 속타는거 모르구 배불러서 헛소리 해댄 다구
우리가 20대때 기성 세대는 답답하게 현실타령 돈타령만 한다고
비웃었는데 말요' 세상은 이러케 돌고 도는가봐유 ㅠ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거친 음식을 부러 찾아먹는 시대에
(기름진 음식 먹으려고 )탐욕 더 부리다간 핏줄 터진다

의학적으로 명언이오 ㅋ
뇌출혈 뇌일혈 심근경색 조심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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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쓸쓸하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내도 그기분 조금 알으
조내 쓸쓸해유
그때 승리에 취해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며
이번이 기회다 달려드는 승냥이들이
한때 푸르던 시대정신을
망가트린 원흉들.

쪽팔립니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9 작성일

댁이 그랬슈??  왜 댁이 대신 쪽팔리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이때부터 한계령 부를 때쯤의 양희은님 목소리가 좋슴다
초창기 노랜 지나친 미성,  최근 노랜 지나친 중성적 탁성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옙  행님 말쌈  맹심 하꾸마이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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