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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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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1-02-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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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알님들 안~뇽?

민중운동의 상징인물이며 실질적인 민중운동가

그리고 민중과 함께했던 참민중인 [백기완]님이 89세로 꼬랑지를 내렸다


당시 김대중. 김영삼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운동권 주류였던 민족해방계는 김대중을 지지

반면 민중민주계는 백기완 추대운동에 집결하였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반독재. 민주화. 통일을 향해 나아간 [시대의 어른] 


당시 구국의 결단으로 백기완님은 진보진영의 표 분산을 막고자

[군정종식. 군화종식]을 외치며 김영삼. 김대중의 단일화를 호소하며 중도사퇴

결국 김영삼과 김대중은 서로의 밥그릇만 챙기기에 급급하여

어부지리로 노태우 후보가 용상에 오르게 되었음이다


아~~따블빽이여


백기완 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빌어봅니다



추천5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슷~!고랑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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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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