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좋다가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이유 없이 좋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646회 작성일 23-04-20 00:31

본문

이유 없이 좋아지다가

이유 없이 싫어지면 

환장 할 일이다

내마음 나도 모름이다

이런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타인의 변심에도 너그러울수 있음이다

가만보면

인간의 마음은 요물이다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 하자던

헛된 약속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계속 좋아하는척 할순 없음이다

모두에게 못할 짓이니까

용서를 빌어야 한다

사과를 해야 한다

미안하다고

내 맘이 내 감정이 시나부로 변했다고

딴이에게 마음이 흘러간건 절대루 아니라고

싸나이 답게 말을 하는것도 용기다

뺨 싸대기 두대 맞았음이다

눈물을 흘리더라

뺨과 마음이 아리고 아펐지만

예전 감정은 되살아 나지 않음이다

환장 할 내 변심을 어쩌면 좋으냔 말이다

침묵이 10분인지 한시간 인지

수십년 처럼 길게 흘렀다 

표정이 점점 더 일그러 지더니

내 정강이에 쎄게 조인트 까고 

다시는 연락 마!!! 라고 뿔딱대며 떠나 버렸다

전나 아프지만 고마웠음이다 

내를 선뜻 버려줘서 

추천8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녀사이 마음이 변하는건 흔한 일
변했다고 분명하게 말을 해주면 서로 좋을텐데
이핑계 저핑계 대며 피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고 홀대해서 상대가 따지면
핑곗김에 무식한 폭언하면서 정 떨어지게 만들어서
저쪽서 결별선언 하게 만드는 찌질하고 야비한 인간 보단
쪼매 낫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자작냄새가.....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쉽게 변하고 싫증내는 느를
누구도 안만나는게 답이니라
개론해도 피곤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녀사이 마음이 변하는건 흔한 일
변했다고 분명하게 말을 해주면 서로 좋을텐데
이핑계 저핑계 대며 피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고 홀대해서 상대가 따지면
핑곗김에 무식한 폭언하면서 정 떨어지게 만들어서
저쪽서 결별선언 하게 만드는 찌질하고 야비한 인간 보단
쪼매 낫네

좋아요 1
Total 6,944건 372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9
궁금혀 댓글4
익명 645 0 08-25
1378 익명 645 2 12-10
1377
보껀당첨 댓글2
익명 645 3 06-26
1376 익명 645 2 08-05
1375
단식 댓글4
익명 645 4 09-04
1374 익명 645 19 05-01
1373 익명 644 2 06-18
1372 익명 644 3 08-18
1371
숙면 댓글7
익명 644 14 01-11
1370
공포정치 댓글3
익명 644 0 08-02
1369 익명 644 3 10-23
1368 익명 643 1 09-13
1367
오늘 3 댓글2
익명 643 4 05-05
1366 익명 643 5 07-22
1365
산이의 허세 댓글10
익명 643 9 12-0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12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