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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여자의 불행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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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904회 작성일 20-03-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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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에게

내 인생이 꼭 행복하다 고도 ,  완벽하다 고도 말할 순 없다 . 

그래도 행복했었다고 , 한 때 행복했다고 ​, 그래도 ​남들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이렇게 위안 정도 할 수 있는 삶 . 

어찌 사람이 일평생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을까 ...... 

이 또한 힘들다 느껴졌어도 지나고 나니

잘 이겨낸거 같고 이젠 추억으로 남고  ㅠㅠ 

남편이  

남의 편 이라지만 

간병인이 내 아픈 몸을 간호해 준다지만 

점점 나이 들고 보니 

그래도 미운 남편이 가장 나의 힘이 되 줄거 같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 

예전에는 남에게 배풀며 사줬던ㅍ저녁을 

남편에게 고깃집에 가서 내가 사줬다 . 

쓰다가 글이 산으로 ㅠㅠ 

어쨌든 인생의 황혼역의 출발이 되는 시점에서 

늘 불행한 과거를 매일 되 내이며 

앞으로의 불행을 예고하며 

살아야 하는 인생길 

그녀에게 행복한  내일이 오기를 

불행한 어제는 저 하늘 위로 날려 보내 길 기원해 본다 .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앞으로 행복하면되져^^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앞으론 꽃길만 쭈욱 펼쳐지기를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앞으론 꽃길만 쭈욱 펼쳐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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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앞으로 행복하면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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