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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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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6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0-05-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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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한티  즈나가 왔시야

오늘 ㅇㅏ침밥 뭐냐구 ㅜㅜ

설령탕에 소라초무침 이랑게

7시에 오셨으  

식구들 전부 내리가  밥을 무꼬 올라와서

아침부터 커피타임에  한시간 앉았다 가셨시야

우리  시엄니는 본시 새벽잠이 읎으셔서  것도  3시에깨서

3시간 기다릿다 전화하신겨


우린 일욜  6시면  꼭두새벽여

일욜은 8 시까지 자줘야되는디

겓다가  내는 토욜 지지고 삶고 오니께

한번잠들믄 푹 잠드는 유일한 요일이 토욜밤여


혼자사시고 집 가까우니  가끔 오셔야

내가  여기로 이사오래도  안오시네

이유가  당신네 짐이 많아서  글테

난 이즤ㅣ 엄니가 짐 다버리고 작은집서 사셔도 좋다생각하는디

그건 싫으신가보지모


(지금 사는집도 작오  짐이많아서 ㅠ 60평)

나 같음  구닥다리 싹  버리고 단촐히  사는기 좋을틴디

울엄니는  집안살림을 원체 안하시고 맡기다보니  그런걸 몰러

불편한기 ㅇㄷㅂㅅ는거지  남이 다 해주니까


눈뜨믄 운동가고  노래교실 다니고  코로나라도  놀러가시고

쉴틈이 읎다는디모라 말하겄시야


눈 찡겨올니는 시술이 욕심냈나  앵그리버드 눈이 되서

좀 무섭드라공


팔자에도읎는  일욜 청소를 다 했네

내는  주말은 일안해야

아   심들고  급 피곤 쌓이네  

추천2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정남이가 댓글 달았는데
글쓴이로 나오지 않고 익명으로 나오네^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힘들겠다 쉴드치니라고
자기 일도 아닌데 이렇게 힘쓰는 사람 존경스럽다니까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위에 댓글 두개는 정남일 가능성 거의 90프로이상이라고 봄
60평이라메 펜트하우스는 80평대야
몰 알고서나 거짓말을 하라니까 탄로나자네

좋아요 5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엄니가  정내미 인근에 산다잖여
그집이 60평이댜
짐을 못버린게
60평 사시는디도
그 짐을 갖고 진열할라믄 
더 작은집은 절대ㅈ못간다는 뜻이자네~~~
그 짐을 못버려서
정남네가 작은게 아니고
같이 읽어도 일케 해석이 다르냐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댓글은 정나미가 달았다고 보여짐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83 작성일

팬티하우스는 어떤 느낌일까???
낑기는 듯한 느낌같은 느낌 ㅡㅡ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댓글은 정나미가 달았다고 보여짐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팬트하우스 사는지 어디 사는 지는 자세히 안읽어서 모름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84 작성일

오오오오오오
객관적인 해석에 감동받음 ㅡㅡ
사시미는 회 뜰때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전에는 밥나오는 아파트 중간평형 산다고 했어
집이 많나봐 ~~ ㅎ

좋아요 3
글쓴이 작성일

어 집은 두개여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85 작성일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별이 다솟개 ㅡㅡ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꿀같은 휴일아침에
느닺없는 자식구실 이쁘게 하셨네요
추~ ㅎㅎ
남은시간 잘 쉬어요 !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잘 쉬고 있시야~~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서울숲 펜트하우스가 몇평인데 작다고해
에릭 같이 사는 아파트 펜트하우스라고 할때는 언제고
거짓말도 앞뒤 재가면서 해야쥐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어머님댁이 짐이 많아서 작다고 .. 내용에 ㅎㅎ
옛어르신들 구닥다리 짐 같지만 그 짐에대한 히스토리
또는 옛물건 가구 등등이 더 좋은게 많아
더 못버리시죠 ~ ㅎㅎ
거짓은 무슨 ㅜㅜ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엄니가  정내미 인근에 산다잖여
그집이 60평이댜
짐을 못버린게
60평 사시는디도
그 짐을 갖고 진열할라믄 
더 작은집은 절대ㅈ못간다는 뜻이자네~~~
그 짐을 못버려서
정남네가 작은게 아니고
같이 읽어도 일케 해석이 다르냐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위에 댓글 두개는 정남일 가능성 거의 90프로이상이라고 봄
60평이라메 펜트하우스는 80평대야
몰 알고서나 거짓말을 하라니까 탄로나자네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삼수니여~~
엄니가 60평대 산다는 말이자네~~
그람서 짐도  정리못해
좁게 느낀다는 말을  하는거자네
자~~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86 작성일

울집은 딸래미 인형때문에 쫍아 ㅡㅡ
버리질 못하게하네
수집하는 병인가봐 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마즈 똑띠햐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내  학고방에살든 펜트에살든  깨끗하게 알쥐??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펜트하우스에서 산다고 자랑질하더니 찔리나보긴하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글쓴인 펜트거주 글쓴이의 시모께서는 인근 60평 !
내용과 진심을 왜곡시키진 말아주시길 ..
끄덕끄덕 바라보기 ! 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힘들겠다 쉴드치니라고
자기 일도 아닌데 이렇게 힘쓰는 사람 존경스럽다니까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존경에 감사 ^^
글쓴이의 정성에 분위기 좋으면 좋잖아욧 ㅎ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ㅎㄹ
짐이 많아서 집이 작오?요?
짐이 얼마나 많길래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어르신들 못버리자네 애착때문에
그람서 또산다?
그리곤 못버려
그람서 집이 좁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정남이가 댓글 달았는데
글쓴이로 나오지 않고 익명으로 나오네^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신기 다됐네
돗자리 접어랑게

삼수니여~~~
삼수니가 달었당게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87 작성일

고수니가 늦었네 이런 ㅡㅡ
한발 앞서는 삼수니...내 칭구당 ㅋ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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