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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봄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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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1건 조회 939회 작성일 23-04-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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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내생에 봄날이 끝난줄 알았어


다시 오더라고 봄 날


30대 때도 두세 차례  "봄끝" 이란 회한에 잡겼고 

40대 때도 두번쯤 내생에 봄날이 쫑난줄 알았지만

봄날은 다시 돌아 오더라구



학습화가 된  50 초반 현재 

이런 노래를 안타까움 대신에 느긋하게 듣게 된다


봄날은 아직 진행형 인걸 아니까  

우후훗  ㅋ

추천6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비겁하다~~~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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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인생은...
시행착오의 연속 속에 희노애락이 교차하는 것.
어제 죽을 것 같아도 오늘 새로운 태양이 뜨는 것처럼
살다보면 좋은 일도 맛보는 게 인생의 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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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50초반 이면 가을 끝물
잎새 떨어진 늦가을
잎새도 없는 상태로 까치밥 홍시가
겨우 한두개 남아있는 감나무 형상? ㅋ
 
미얀ㅋ 내가 너무 솔직했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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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ㅋ 그나마 있는 두개 홍시도 읎자녀 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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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난 여름이 좋아ㅋㅋ

난 한참 여름인  젊은 느티나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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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어쭈 ??!!! ㅋ
쪼끔, 아조 쪼꼼  부럽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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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나도
그리고 느티나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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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무경우에 철없으면 대책없지만
경우 바르면서 의욕 호기심 넘치고
부지런한데 약간 철없는 분들이
인생 봄날을 길게 만끽 하는거 같더군

60대 초반인 큰댁 큰형님
아직도 눈빛에 생기가 넘치고
반짝 반짝 살아있고 머가 그리 좋은지
항상 웃고 지내는 모습 보기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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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큰댁 큰형님 성격 짱입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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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나도 군대 다녀오고
내인생 봄날이 끝났다고 낙심했어
폭삭 늙은 기분였거든

인생의 봄은 주기적으로 반복 된다는
쓴이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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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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