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걱정 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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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4건 조회 2,032회 작성일 20-04-19 22:19본문
오후부터는 마음 다잡고 돌아오는 주 업무 체크하고 , 내일 프리젠테이션 예행 했습니다.
연이은 이틀은 혼돈의 날이였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이성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상황인거 아시잖아요.
그저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한 달이 빠듯이 굴러가는거 압니다.
부모님께 월 백만원 보내드려야하고 전세비조로 월 칠십씩 적금 따로 붓고 있으며
생활비 공과금 포함 식비 교통비 백만원 보험료 삼십만원에도 정신없이 빠듯합니다.
남들처럼 흔한 명품 화장품 하나 없어도 저 꿋꿋하잖아요.
제가 당신의 청혼을 거절한것도 아직은 좀 더 일을해서 모아야하기 때문인거 잘 아시지요.
저녁에 정신을 차리고 책상위에 놓여진 업무를 보면서 정신이 차려지더군요.
여직 변변한 연애조차 맘껏하지 못하고 현실이 못마땅해 서울로 무조건 올라오고
야근을 하면서까지 여태 달려오기만 했지요.
제가 당신을 그리는건 ....당신 정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인걸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절 기다려쥤듯이 저도 당신 기다립니다.
어제와 그제는 제가 지난달 이번달 실적부족으로 고객님께 사심을 품었고
만나면 일거양득으로 타산이 맞겠다라는 맘보를 갖은건 사실입니다. 부인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오늘도 당신과 그분이 동시에 생각나는것도 어쩔 수 없어요.
그분은 오늘도 톡을 주시더군요. (연수씨 잘잤나요. 어쩌지요 눈 뜨자마자 연수씨
또 보고 싶네요. 오늘 좋은 주말 보내요 . 내일 점심에 통화 합시다.)
짧은 톡이지만, 그 분의 관심이 부담반 좋음 반 입니다.
전 이제라도 그 분 정리 할 수 있어요.
당신의 쾌휴가 앞당겨진다하면 ...그리고 당신이 예전처럼 다시 저를 곁에 두기를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말 해 주세요.....
저 ....더... 멀리가지 전에......
댓글목록
삼수니가 점수니 부르면 자매 같자노...ㅡㅡ
(나 한가해서 미치긋네 ㅜㅜ...야밤에 청소라더 해야할까???)
계주가 튀었어 ㅡㅡ
내돈 ㅠㅠ
안...아주고 싶은 당신
녕...영 그대만 사랑한다오
하...찮은 저라도 괜찮다면
세...상 끝까지 따라갈게
요...오~
(5행시 천재 등장...와 5행시도 된답 ㅡㅡ)
우산???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산...속 깊이 우리 둘만 있는곳에서
(이정도 2행시는 껌이지 ㅋ)
점수니
댓글보고 웃는소리 들리쟈
천재야?ㅎㅎ
자자~~
잘자
국수야~~
귀경꾼도~~
잠순니도~~
낼 말햐 점수나~
우산한티
알찌?
천재랑 응원해줄게
고수에서 천재로 승진시켜주는거여???
역쉬 칭구뿐이다
감사감사
근디 고수가 더 멋진데 ㅡㅡ
쌀국수가 되고 싶구나
또 울어주까
아~~~~~~ㅇ
국수야~~
훗~고수의 길은 언제나 험난햐 ㅋ
잘자라~내꿈꿔~
다리털파카 입는 꿈...ㅡㅡ
감사합니다.
좋아요 0
편한밤 굿밤 나이스밤
쓰리밤 되세요~~~~
(쓰리밤도 3행시 가야하나???)
투머치랑게~~~ㅎ
좋아요 0
알쏘
안물안궁
안...아줄게요
물...론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줄게요
궁...딩이 방뎅이 될때까정 ㅡㅡ
잘자~~낼 또 이야기 써줘~~
좋아요 0
코~~~해
언능
칭구 첫날밤 얘긴 언제 해줄겨???
우린 손만잡고
코 잤어~~ㅡㆍㅡ
참나 손만 잡고 잤다는걸 나보고 믿으라는거여???
아놔
나를 뭘로보고
나도 손만잡고 잤는데
아쒸...
다들 손만 잡고 자는게 맞구먼 ㅡㅡ
난 또 뭘 해야하는줄 알고...고민했자노
ㅎㅎㅎㅎㅎㅎㅎ
니만 알리줄게
코도골고
이도 갈아야햐~~~
내는 그걸 못혀서
첫날밤을 시시허게 보냈당게~~
흑
나 오널 넘 울고 그라네
ㅜㅜ
호떡집에 불이라도 났쑤?
이방 왜 이래?
긍게요...지가 잘못했슈 ㅡㅡ
좋아요 0
부롸?
좋아요 0
글쓴님 오셔서 수다중 ㅡㅡ
좋아요 2
저 스토리가 실화냐
소설이냐?
믿으면 실화
믿지 못하면 드라마처럼 보이겠지요.
ㅎㅎ
니가 겨
아녀 라고 말해줘야
근거가 생기지~~
속아주길 바라는 소설인겨?
뭐 잼게 봐주긴 헐게
ㅎ
칭구 아이가
난 언제 바라봐주냐???
내랑 가자 하와이~~~
ㅡㅡ
ㅎㅎㅎ 댓글 다 쓰고 있지?
맷개썼어
대바~~
아직 멀었지...열개???
열한개???
점수니
댓글보고 웃는소리 들리쟈
천재야?ㅎㅎ
훗~울다가 웃으면...
오디오디에 털난데요~~~
(근데 내 다리털은 왜 난겨???)
근데 나 이제 고수에서 천재로 승진한겨???
저의 회사에 전기 제모기도 있습니다.
좋아요 2
훗~가만 냅두면 딸래미가 뽑아줘요 ㅡㅡ
아부지 다리털 뽑는게 재밌데요 ㅋ
(조만간 왁싱 할껌다 ㅋ)
영업하는겨? ㅎㅎㅎ
쟈 다리털도 많여~~ㅎㅎ
머리털뽑는 기기는 없어?
ㅋㅋㅋ 끄떡 없지롱
내머린 모발모발~~~아니당 ㅋ
가발여?
전런
ㅜㅜ
울어줄게
아니라니깐 ㅋㅋㅋㅋ
이걸 또 인증가야하나 ㅡㅡ
암튼 아니당 ㅋㅋㅋ
(흰머리가 많긴 햐 ㅋ)
할배여?
저런
또 울어줄게 ㅜㅜ
석봉엄니는 떡썰고
나는 울고
니는 댓글 이만개 쓰고
고~~
백발마녀 아러몰러???
난 백발고수잖여~~~
훗 빌어먹을 노안 ㅠㅠ
점수나?
뭔영업을 햐?
뭔실적을 내야혀?
해외 의료용기기 영업팀 이에요
의료기 수입회사 다닙니다
의료기기 영업이면 급여도 상당할텐데...
굳이...
지점장까지 빨리 성장하려면 일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이에요 ㅡㅡ
네 수억짜리부터 십단위 작은 용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센티브제가 잘 되어 있어서 영업에 욕심이 나네요.
훗~지도 한때 영업을 혀바서 ㅋ
(제약회사가 짭짤하쥬 ㅋ)
그니깐 일에 집중해서 승진하는게 중요하쥬
그람 병원장들 만나야 되는겨?
아~~
형제랑 뿜빠이햐
혼자서 생활비를 급여에서 넘 마니주네~~
칭구???
맨 아래쯤에 유부남인지...라고 써주셨네 ㅡㅡ
네 개인병원부터 종합병원 그리고 인터넷으로는
개인소비자 전기용품도 판매 하고 있어요
헐...마시지기기 있나요???
저주파 치료기요
띠염띠염 충격말고 일시적으로 꾸욱...주는거요
그거 진짜 필요해서 ㅡㅡ
저주파 고주파 음이온 적외선 치료기등 다양한 제품 있음니다만, 회사명을 밝히기 곤란합니다.
제 이름을 썼거든요.
아뇨 회사명은 안알려주셔도 되요
일단 저주파치료기인데
멈춤없이 지속적으로 근육 당길수 있는 저주파치료기기요
(왜 요즘 나오는건 리듬...파형...같은거라서 제가 쓰기엔 좀 안좋아서)
변환해도 지속모드가 없어요 ㅠㅠ
대부분 리듬미컬형이고 쭉 되는건 바디프렌즈에 나온 신형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피부 의료기기 장비쪽이라 병원영업이 대부분 입니다.
제가 말하는 이사님도 사실은 직함이 원장님 이십니다
있긴 있다는거네요
찾아볼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점수나 내도좀 댓글 달아주바라~~
좋아요 0
내가 달아주면 안되겠니???
나 댓글 쓰고 싶어서 미칠거가토 ㅡㅡ
아구야~~소원여?
나 잘팅게
밤새
댓글 이만개 달고 자라이~~ㅎㅎㅎㅎ
별도보고 달도보고
으쌰 얼렁햐~~
앙대
님도 보고 뽕따고
칭구 보고 맥주병 따야한다구 ㅡㅡ
안녕...하세요.
좋아요 0
하이루~~
계주 안도망 갔구만
천재한티 말하고 올게~~
도망가지마
계주가 돈이 읎대 ㅡㅡ
먹고 짼거지 ㅠㅠ
안...아주고 싶은 당신
녕...영 그대만 사랑한다오
하...찮은 저라도 괜찮다면
세...상 끝까지 따라갈게
요...오~
(5행시 천재 등장...와 5행시도 된답 ㅡㅡ)
점수니는 우산여
꼬시지마~~~
우산???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산...속 깊이 우리 둘만 있는곳에서
(이정도 2행시는 껌이지 ㅋ)
아~~~~~~~~~~~~
투머치여~~~~~~
아...름다움은 대체 뭘까???
투...명한 유리알 같은 보석인가???
머...릿속이 하얘지는게
치...명적인 아름다움~그게 바로 너
여...어~
(5행시 수재등장)
점수나~~
니가 말하믄 안돼냐?
날 잡아줘 이자슥아
언능 돌아온다고 말햐 ~~일케
왜 말해주길 지둘리기만햐~~
흑흑
삼수니가 점수니 부르면 자매 같자노...ㅡㅡ
(나 한가해서 미치긋네 ㅜㅜ...야밤에 청소라더 해야할까???)
동상같아 짠허 죽겄네
그라고 점수나
넘의것 넘보믄 안돼야~~
우산 그놈이나 채야~~ㅎㅎ
점수니한테좀 전해주라
앙대 그럼 스토리 전개가 꼬인다구...ㅡㅡ
사랑은 쟁취하는거니까 ㅋ
이사님이 유부남인지 이혼남인지 사별인지 아직 몰라요
그냥 아이둘 있다는것만
글케 들이대는데 걍 가만히
당하고 있을래!
담에 만나믄 물어바 부인이 있는지
나에게 왜 이러는지
입뒀다 뭐하냐
아니쥐아니쥐
곡정 말아요 그대~~해줘야지
구신이 곡할 노릇이네...참말로...ㅡㅡ
안녕하세요
좋아요 0
헉...대댓글도 써주시는군요
꾸뻑...ㅡㅡ
(하루 웃으며 우울함 날려버리라고 쓴거니 오해마세요)
니 계탓다잉
첫타만 달아주드라
관찰좀 히바~~ㅎ
계주가 튀었어 ㅡㅡ
내돈 ㅠㅠ
야 니 사생팬 있나봐ㅎㅎㅎ
니만 따라다님서
좋아요만 누르고
보기만 현다 ㅎㅎㅎ
칭구가 눌러넣고 매번 ㅡㅡ
안속아 ㅋ
그럼 앙대가 아니라 대~~~
좋아요~~~눌러줘
아니닷
불러줘
외쳐줘~~~
좋아요~~~~ㅋ
나 아녀~계주 왔어 ㅎㅎ
얼렁 곗돈 타
멋진 5행시로 날려줬쓰~
나 쫌 멋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