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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늘어지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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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0-04-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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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후 사무실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바람이  산들한 오후  춘곤증이 몹시 밀려와  견디기  힘드네요.  여성 휴게소에서  잠깐 눈 붙이려는


계획도 틀어졌어요.  이미  간이 쇼파에  누군가가 등을 대고 누워 있더군요.


늘어지는 하품을 숨기다가  글을 씁니다.


딱   십오분만 잤으면  해요.  더 또렷한 정신으로  할 일 잘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당신, 오늘저녁 톡은  받지 않겠어요.  저녁에 전 직장동료와  놀려구요 .  


동료이며 친구가   생파 한다고  연남동으로 오라 했습니다.  풉 ....어릴때나  놀 던 곳에서 뭉치려고요.


오늘 제  백 안에는  화장도구들이  잔뜩 합니다.


불목대신,   불타는  화밤을  보낸다네요.  마스크  필수에  야광봉도 준비하라네요.  


3차까지 있을 예정이니  일찍 가는사람은  무조건  다음차  비용  주고 가라네요.


광란의 밤이 될까 싶어요.  오늘은  애프터 클럽까지  마스터  ~~~~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앗 점수니님...ㅡㅡ
어제 칭구가 애타게 찾았는데요
역쉬 젊어서 틀려...3차라니...ㅋ
불수를 놔두고 아...내일도 불태우면 되는구나
점수니님...천재...
화이어화이어
따블 화이어
불났네 불났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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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앗 고수니님? 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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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앗 점수니님 오셨네요...ㅡㅡ
칭구 삼수니님도 있어요
불태운다더니...타다 말았네요 ㅋ
뭐 오늘부터 쭈우우우욱
기회는 얼마든 있으니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랑 친하게 지내면 오해받을 수 있으니 조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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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1 작성일

ㅎㅎㅎㅅ
먼 오해?
쟈 점수니 지금
명품백에 넘어갈라햐
잡어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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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나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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