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즐겨요.
작성일 20-05-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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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272회 댓글 3건본문
짐 한보따리 이고 갔다가 그나마 놓고 온 후련함은 뭘까요.
현관문에 발자국이 있는것이 아마 그이가 왔다 갔나 보네요. 그의 인성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일부러 집에 불도 안키고 있어요. 커튼도 전부 치우고요.
싹 씻고나니 개운하고 제 집이 최고 좋아요. 동생이 취직되서 올라오면 함께 사용해도 되는데,
좋은집에 혼자 있자니 아깝네요.
방 두개지만 깨끗하고 비교적 넓습니다. 공사 싹 하고 들어와서 내부는 새집 같아요.
오는 버스안에서 엄마드릴 화장품과 생필품 멏 가지 주문하였어요.
이제 수건도 바꿀때가 된 것 같고 동생 티셔츠도 두장샀네요. 택배가 무사히 전해주겠지요.
그김에 제 옷도 두벌 샀어요. 세일만 골라 샀답니다. 출근복으로 사려니 단정한것만 고르게
되네요. 싼거라도 저는 오래 입거든요.
비번을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간 발길질까지 할 줄이야. 제가 말도 없이 광주에 내려갔고 전부 차단 했거든요.
자유로워지고 싶고 그의 돌발행동에 큰 실망을 해서요.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요. 오늘은 일찍 자려고요 . Enjoy~
추천3
댓글목록
작성일
오늘은 이삿짐 카톡 안왔냐?
컨셉이 바뀌니 이삿짐도 안찾는구나 ㅎ
작성일
강원도 산불났는데...전화할 틈이 없쥐 ㅡㅡ
좋아요 0작성일
현관문에 발길질을 하고 갔다구요???
흠...홈cctv라도 설치하시길...
나중에라도 집앞에서 난동부리면...
경찰부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해요...
허세인지 용기인지는 경찰이 등장했을때 티나요
티...팍팍나 ㅡㅡ
잘자요...
(외로울땐 공포영화를 추천...외로울 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