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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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9건 조회 1,758회 작성일 20-05-19 15:24본문
주부들은 대부분 식순이나 다름 읎시야
공감하지야?
아들이 뒤돌믄 배가 고픈가 풀방구리처럼
냉장고문만 열었다 닫었다 함서 시끄러워야
아예 배를 채워 주는기 낫지싶어
오징어 한마리 딱 남아서 양 적응게
채소 마니 느코 볶고 밥대신 소면 삶아 줬시야
수박 한덩이 갈아주믄 한곱부 나와야
찌거기는 내가 한모금 마시믄 되는겨
오늘 봤드니 버섯이고 채소가 떨어질동 하드만
채소는 보고 사야되니께 나가야되는ㄷㅣ
모자도 뭣도 싫어서 밤이나 가려고야
내 이맘때 포도 싸자녀?
국산아니고 수입산 파는거있자녀?
그거랑 케일 댓장씩 넣고 갈믄
궁합이 딱이여
울애가 과일을 안무거서 난 무조건 갈아주는ㄷㄱ
저건 잘묵드라고
케일 만ㆍ느코 갈아도 맛도 잘안나고 좋아야
니들도 오늘 시장가믄 사다가 해바야
건강해지는 맛!
댓글목록
일단 썸남도 챙기고 챙기믄 안될까나?
난 낼 가보려고
가서 손발톱 잘라드리고
음식도 좀 넣어드려야지
과일 야채처럼 몸에 좋은건 가족들에게
몸에 안좋은 꼬기는 제가 먹지요 ㅡㅡ
다들 건강하세요~
그런가 참~~ㅋ
저 위에 맹구 어때?ㅋㅋ
꼬기 2근 먹이면 넘어오겠는데~~ㅋ
글쓴이가 정나민데 낵가 ㅇᆢ케 익명으로 댓을단다고 생각하지?
이상타
글쓴이가 정나민데 낵가 ㅇᆢ케 익명으로 댓을단다고 생각하지?
이상타
평생 식순이자너
울 아들은 난 내방에 있고
울아들은 지방에 잇음서
밥 달라고 톡으로 보내 야
글고 큰넘은 나만 보면 밥 이런다 야
ㅋㅋㅋㅋㅋㅋ
이그~~~ㅋ
고생많은 식순 내미야
오늘은 무슨 반찬 한기고?
개구리 반찬 ㅋㅋㅋㅋ
엄마들은 다글치않나?
맞아 ㅎ
공감되서 웃겼어~~~ㅋ
댁이나 식순이지 누가 당신처럼 식순이 노릇이나 하고 살까요
좋아요 0
애들 밥 안햐죠?
청소 안해? ㅎㅎㅎㅎ
과일 야채처럼 몸에 좋은건 가족들에게
몸에 안좋은 꼬기는 제가 먹지요 ㅡㅡ
다들 건강하세요~
나랑 가트야?
내도 고기만 ~
막 짜증내고 화내고 열받을땐
꼬기로 달래줘야 진정한 매니아
ㅡㅡ
꼬기맨이야
님은 꼬기우맨이야...
꼬끼오...아님돠
내는 닭은 그닥여
돼지도 껍질은 좋구 나머지는 그닥이고
소나 오리는 좋아야
내는 신정가서도 오리 에피로 무꼬
샤브 메인무거
내미야
우리도 백조니까~~ㅋㅋ
양쪽 집안하고
낭군하고 딸래미하고 더 잘챙기자~ㅎ
점심에 이 온냐 시댁 다녀왔오~~~ㅋ
일단 썸남도 챙기고 챙기믄 안될까나?
난 낼 가보려고
가서 손발톱 잘라드리고
음식도 좀 넣어드려야지
내미 넌 기력도 좋네
아직 탱탱하니 그런 맘도 드는거겠지
난 홍조에 시들시들
기력 딸려서 졸리기나 하고
썸은 통과할겨~~ㅋ
썸은 내미한테 싹 몰아줄게~~ㅎㅎ
말만 몰지말고
행동으로 혀바바
으이구 ~~
그런가 참~~ㅋ
저 위에 맹구 어때?ㅋㅋ
꼬기 2근 먹이면 넘어오겠는데~~ㅋ
짬뻥 곱빼기는 왜 빼는데 ㅡㅡ
짬뻥에 먹물 풀어주까???
오늘 짜장으로 변신 가즈아 ㅋ
과일 갈아 먹으면 살쩌야
그리고 수박이 얼만하길래 한덩어리 갈면 한고부일까?
난 댓조각 갈아도 한글라스 나오더라고
마즈 세조각 갈은 글라스 한 잔 나와
수박 세조각이나 쥬스로 한잔이나
먹긴먹어야자녀
난 잘 안 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