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먹은 거
작성일 20-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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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217회 댓글 11건본문
아침에 밥 먹기 싫어서 샌드위치
식빵 한 장을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굽고
계란 한 개 똑 깨트리고
양배추 가늘게 채칼에 썰고
양파도 채칼에 썰어서
계란이랑 소금 한꼬집 넣고 버물버물 해서
버터에 전 부치고(식빵사이즈로)
케첩이랑 허니머스타드 반반으로 방울방울 묻히는 정도로 짜서 손가락으로 쓱쓱 식빵워에 펴서
양배추 전이랑 합체!! 6등분해서
내가 좋아하는 예가체프 커피 한 사발이랑 얌냠
ㅎㅎ
나 몇 십년째 평균 몸무게 유지~
점심!!
작년에 담아논 가을 열무김치 좀 질긴 거
새콤하게 익어서 묵은지 맛 나는 걸 씻어서
파,마늘 굵직하게 썰어
올리브유에 볶다가 씻은 열무 투척!!
볶고 볶고 볶다가
멸치육수 자작하게 붓고 두껑닫아서
좀 익힌 뒤
들깨가루 넣고 육수 졸았을때 불 끄고
들기름 넣고 뒤적뒤적...
년식이 되는지라
늙어감이 슬퍼기도 해
어쩔
명태껍질 사 놓은 게 있어서
손질하고 씻어서
올리브유에 꼬들하니 볶고
고추장,마늘,조청,물 고춧가루 넣고 끓이다가
볶아논 명태껍질 넣고 뒤적뒤적
불 끄고 챔기름 참깨 넣고 마무리
술 안주로도 개안음ㅋ
밥은 쌀,현미,검정쌀 병아리콩,서리태 등등
넣고 지은 걸로 얌냠ㅋㅋ
아~~배불
건강하고 길게 살고자픔ㅋ
추천5
댓글목록
작성일
난 콩국수나 한 그릇 사 먹을 예정
국수는 뭐든 좋아라합니다 ㅎ
명태 껍데기 안주로 굿, 동의합니다
작성일
여름에 콩국수 좋죠
저는 시골 언니네 가면 해줘서 먹어요
오이만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콩잎장아찌랑 먹음 궁합이 맞아요
작성일
커피 한사발 ㅎㅎ
좋아요 0작성일
정말 한 사발이여요
좀 연하게 내려서 먹어요
위장 점막 보호차원
안 먹음 좋겠지만
커피가 하루의 시작이라...^^
작성일
아 침고여 맛있겠당
근데 십년간 유지된 몸무게가 어찌 되는 감유 ?
작성일
신장에 평균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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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콩국수나 한 그릇 사 먹을 예정
국수는 뭐든 좋아라합니다 ㅎ
명태 껍데기 안주로 굿, 동의합니다
작성일
여름에 콩국수 좋죠
저는 시골 언니네 가면 해줘서 먹어요
오이만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콩잎장아찌랑 먹음 궁합이 맞아요
작성일
저렇게 골고루 드시고 몇십년째 평균 몸매 유지라니 부럽
전 이번에 코로나 땜시 확찐자 되었네요 ㅠㅠ
작성일
조심하셔야해요
저는 육류는 달에 몇 번 있는 모임에서나
급 당길때 먹어요
워낙에 채소를 좋아함ㅎ
작성일
괜찮으신가요? 조심하십시오 힘내시압 ^~'; 몸조리 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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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껍질 싸고 콜라겐 많다고 해서
가끔 해먹음
맛도 있고 술안주로도 굿
나 부엌데기~^^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요 ㅎ 저도 한번 해볼께요 명태껍질 어디서 사나요
^^,
알리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