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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건 조회 1,579회 작성일 20-08-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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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59세

작년까지만 해도 동안이라더라

올초 집안 행사가 있어서 6촌까지 모였는데

오랜만에 보는 2살 어린 4촌이

이제 누나도 나이가 드는가 보다고

그렇지

가는 세월 어찌 피하냐고

그러나 슬펐다.

얼마전 내 위에 언니랑 하룻밤 지낸 적이 있었는데

조심스레 하는 말

너는 참 안 늙는다 싶었는데

요새 부쩍 늙는 거 같다고 그러네

짧은 동안 확 늙어버렸나봐

내가 봐도 느껴지는데 

눈꼬리 쳐지고, 팔자주름도 생긴거 같고

턱선 양쪽으로 심술보처럼 피부가 늘어진.. .

에효

좀전에 이용실 염색하러 갔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실장이 하는 말

"시술 좀 받아보시죠?"

뭐 실 리프팅? 

진장.... 선크림도 트러블 때미 안 바르고

생전 팩 한 번 안 하는데(냉장고에 수두룩)

얼굴에 뭐 붙이고 어쩌고 질색..ㅜ

몸무게는 그대론데 볼따구는 왜 부은거 같은지 의문

 

염색 마치고 마트 들러서 

저분자 어류콜라겐 한통 사 옴

전*현이가 선전하는 거네

늙으니까 멀칼도 빠지고 가늘어지고

..

.

쓰는 중에 수정이 뜨고 난리

늙는 것도 서러운데

미리미리 챙깁시다

단백질, 콜라겐 등등














추천8

댓글목록

best 글쓴이 작성일

더 쓸 게 있었는데
재미없어서 스탑

그 인체가
늙는 주기가 있다는데
35세, 60세, 78세라고 하네요
늙어야 될 나이라서 늙겠지 하고
스트레서 안 받긔~~ㅎㅎ

좋아요 2
best 글쓴이 작성일

시력도 나쁘고
책을 안 읽으니 맛춤법도 틀리고
이래 갖고 엇다 써먹냐고

병원에 견적내러나 가보까 곰곰....
아플건디 째고 꿰메고
팅팅 붓고, 마귀할머처럼 인상이
싸나워지고
으~~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자아성찰을 허시는 게 아주 품위가 있으신데요 뭐.
저는 나잇값두 못하는 것 같아요.40대 초반으로 보인다구,가끔 젊은이들의 반말도 듣곤 한담미닷.
주름은 왜 이렇게두 안 생기는지 고민임미다.20년이나 젊게 사네요.감사합니다.

위로의 1추를 드림미다.쿡~!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내 친구 중 하나가 이쁘긴한데-
나이가 드니 인상이 변하더라구요
심술 많은 시엄니가 너도 늙긴 늙는구나며
좋아하는 웃음을 흘리셔서  그래서 기분이 나빴대나  뭐라나
나이 들어서  느낌이 좋은 사람들이  오히려
젊어선 별로였던 걸 보고놀라며
이래서 사십 대 이후 얼굴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듭이다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지하철에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내 보다 서너 살 정도 위? 된 듯한데
초콜렛 혼자 먹기 뭐한지 하나 건네주며
나이 들면 단게 댕긴다우 아가씨는 아직 모르겠지만  해서
마스크 끝까지 못 벗고 있었다는 얘기 ㅎㅎ
아! 코로나 오기 전 일입니다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맨날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다녀서
내얼굴 자세히 볼 일이 없었는데
오늘 간만에 미용실 갔다가
긴 시간동안 거울 앞에 앉아서 못 생긴 내 얼굴 너무 오래 봤나봐
또 봐도 늙었네 진장....
마스크 계속 쓰고 살아야 겠음
안 보는게 답
청춘을 돌려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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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6 작성일

나 내년이 60
누가 내나이 물으면
내년이 60 이라 카믄
그리 안보인다고 카네
머 새삼 스러울것도 없는
늘 듣는말 ㅋㅋㅋ
몸도 날씨니에
얼굴도 동안 였는데
몇년동안 스트레스로
얼굴이 마니 삭았고
몸도 스트레스성 살이
디룩디룩
시발 스트레스
그래도 아직은 동안으로 보네

하마 오래전 울아들 초5때
내나이 사십초중반때
아들하고 시장 가던길에
아들 친구를 만나
둘이 이야기 하길개
저만치 떨어져 있는데
울 아들 친구 왈 ....
누구야? 누나야 카더라는 ㅋㅋ
울아들 울 엄마야 ...

유치원 다닐때
행사가 있을때
화장하고 외출복으로 입고
가면 아들이 친구들 만나면
울 엄마야 카고 자랑하던 ㅎㅎ
에호 세월이 무상타 ㅉㅉ

시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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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1 작성일

ㅅㅂ만 빼믄 30으로 봐줄게
입은 80여~~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3 작성일

ㅅㅂ ㅅㅂ.....ㅋㅋㅋ
입술은 이십대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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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게 그러니까  한 순간에 훅~~
나도 작년까지 내 나이 안 보더만
위에 언니가 나보다 30갤 빠른데
오래전에
한의원 같이 갔다가 언니더러 친정엄마냐고
또 얼마진엔 큰언니 따라 내과에 갔더니
딸이냐고ㅋㅋ사실만 말함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당게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지하철에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내 보다 서너 살 정도 위? 된 듯한데
초콜렛 혼자 먹기 뭐한지 하나 건네주며
나이 들면 단게 댕긴다우 아가씨는 아직 모르겠지만  해서
마스크 끝까지 못 벗고 있었다는 얘기 ㅎㅎ
아! 코로나 오기 전 일입니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으음...실화같아여!믿어주묘.................쿡!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전 실화만 얘기합니다  로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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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마스크 때문인가 도통 신경을 안 쓰고 살아요
눈만 내놓고 다니니
얼굴에 소홀할 밖에
에라이~~모르겠다
나이들면 늙는 게 당연지사~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마스크 평생 쓰고 싶다는,
요즘 엄청 편함
 더운 거 빼구요 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7 작성일

내도 삼대 후반까진
아가씨 소릴 드럿지라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내 친구 중 하나가 이쁘긴한데-
나이가 드니 인상이 변하더라구요
심술 많은 시엄니가 너도 늙긴 늙는구나며
좋아하는 웃음을 흘리셔서  그래서 기분이 나빴대나  뭐라나
나이 들어서  느낌이 좋은 사람들이  오히려
젊어선 별로였던 걸 보고놀라며
이래서 사십 대 이후 얼굴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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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래요??
그럼 난 뭐.....
복스럽게 늙음????ㅎㅎ
얼굴에 살이 붙었어요
후덕해 비는기ㅎ
맏 며느리 상?  히히~(정신 나감)
노화도 질병이라는데
지혜롭게 관리 잘 해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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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자아성찰을 허시는 게 아주 품위가 있으신데요 뭐.
저는 나잇값두 못하는 것 같아요.40대 초반으로 보인다구,가끔 젊은이들의 반말도 듣곤 한담미닷.
주름은 왜 이렇게두 안 생기는지 고민임미다.20년이나 젊게 사네요.감사합니다.

위로의 1추를 드림미다.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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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혹시 지금 나이가 40대 초반???이슈??ㅎ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으음...노안꺼정 오신 게야.........!
20년이나 젊게 산다구엿!에잇.........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노안 왔다구 했자나욧!!!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미아안............!^^*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외출시에도 돋보기 필수!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시력도 나쁘고
책을 안 읽으니 맛춤법도 틀리고
이래 갖고 엇다 써먹냐고

병원에 견적내러나 가보까 곰곰....
아플건디 째고 꿰메고
팅팅 붓고, 마귀할머처럼 인상이
싸나워지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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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1 작성일

맞춤법 꿰매고 마귀할멈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미워할거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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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사진을 찍으면 더 보입디다
젊어서는 사진 찍는 게 좋았는데
이젠 절대 안 찍음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난 젊어서도 사진은 잘 안 찍었어요
어쩌다 증명사진이나 찍는데
한 번은 증명사진 찍어 놓고
애들 더러 찾아 오랬더니
멋대로 뽀샵을 해갖고
나도 나를 못 알아보겠더라는ㅎ
증명사진을 그렇게 뽀샵도 합디다
면허증 갱신 사진이었는데
보여야 할 일이 있을때 얼굴이 화끈...
원본 찾을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귀찮아서 관뒀지만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더 쓸 게 있었는데
재미없어서 스탑

그 인체가
늙는 주기가 있다는데
35세, 60세, 78세라고 하네요
늙어야 될 나이라서 늙겠지 하고
스트레서 안 받긔~~ㅎㅎ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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