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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노 칠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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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열무김치 회생 시키기

작성일 21-08-15 14: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1,490회 댓글 34건

본문

내둥내 잘 담그던 열무 김치가 

이번엔 맛이 쓰네

전과 달라진건 설탕 대신에 넣은 

스테비아 맛이 변질이 됬었나벼

쉬게 푸욱 익히면 맛이 좋아지겠지 해서

김냉서 이틀 꺼내 놨는데 

푹 시어도 계속 맛이 써  ㅜ.ㅜ



승질이 나서 

화악 쏟아 버릴까 하다가니 

일단 물에 담가서 몇번을 행군 뒤에 

한시간 동안 물에 담근채  냅둬 봤어

쓴맛 많이 사라졌기에 30분간 더 담갔다가

채반에 받쳐서 물을 빼고



움멍한 웍에 헹군 열무를 넣고 

전에 담근 쉰 열무김치 국물 몇국자 넣고

식용유와 들기름 붓고

물, 간장, 설탕, 매실액, 고춧가루, 다진마늘 넣고 

중불에서 20분, 약불에서 20분을 지짐

중간에 맛소금 약간 더 뿌려주고

불끄기 5분전 쪽파 넣고

끝.


그럭저럭 먹을만 해졌네  ^ ^



 


추천9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일요일엔 본래 쥐죽은듯 조용해
익맹이 어때서 뭐라하니?
익맹 없음 위드 문닫어
순한 글 쓰는 익맹 들은 존중 해주자

좋아요 2
best 글쓴이
작성일

4번아
아라써어 알아따고오  ^ ^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35
작성일

비슷한 경험 비슷한 회생
들기름 물 간장+ 각종 양념 맛으로
가까스로 살려낸 회생 과정
ㅎㅎㅎ
나만 살림 못하는게 아니란
안도감이 들면서
쓴님이나 나나 맛 닥터란 자부심까지
여튼 고생 하셨소 ㅎㅎㅎ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이래도 질알, 저래도 질알하니
애덜이 글을 안쓰고
위드엔 할매랑 익맹들 뿐이네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승질  좀  있어요?  ㅋㅋ
확 버릴까 하다가...

주방에서  궁리하고 실행에  옮기는 거
상상하니  쪼매  구엽구먼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2
작성일

소금때문
절일때. 쓰는
간수가 덜빠진 소금이 그래요
특히 중국산제품
한국제품도 그럴수 있어요
이제막 새로사온 소금경우

소금 신경써서 구매하셔야
김장때 흔히들 겪는맛
주물렀다고 맛이 써지진 않아요
주무르면 풋내가 나긴하지만 익으면서 사라져요

간수빼는 방법
1년이상 묵혀요
묵힐때 소금자루 밑에 두꺼운 종이상자를  받치거나
상자에 담아놔요
간수가 빠지면서 종이상자에 흡수되며 빠져요

내년김장을 위한거라면 올해사서 간수를 빼는것도 좋은방법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42번님 처럼 정성이 필요한데..
천일염, 여러번 씻은것등
복합 원인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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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5
작성일

비슷한 경험 비슷한 회생
들기름 물 간장+ 각종 양념 맛으로
가까스로 살려낸 회생 과정
ㅎㅎㅎ
나만 살림 못하는게 아니란
안도감이 들면서
쓴님이나 나나 맛 닥터란 자부심까지
여튼 고생 하셨소 ㅎㅎㅎ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맛 닥터? 요번엔 살려 냈어도
회상 못시킬때도 있어서 ^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0
작성일

열무김지 회생이 중한게 아녀
내 인간관계 회생이 시급해 시방

2년동안 코로나 핑게대모 
친구들 모임 두개를 각각 한번씩 밖에
참석을 안했더니 얘들이 난테 연락도 없이
지들끼리만 만나고 그러네 이제는
어떻게 우정이 변하냐?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사랑은 변해도 우정은 안변햐
30번이 친구들에게 더 자주 연락하면
곧 다시 우정 회복, 회생 가능 ^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씻을때  주물러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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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딴때보다 몇번 더 씻긴 했네
그게 원인 인가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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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또 글 올려주시면
어떠한 질알도 안허고
오로지 힐링되게 댓도 달어드리겄습니다
선서ㅡ
ㅎ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아래쪽에 댓글 쓴 분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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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이렇게 이쁠수가~라고 해준 글러지
둥글러
살쪄서 막막 굴러댕겨 ㅎㅎ
거기까지 가볼까?
딱3초 ㅎㅎ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둥글러? 살쩠어도 이쁠것 같어
맛나게 저녁 하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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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잘하셨네요~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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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구운 고기랑 같이 먹으니 맛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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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승질  좀  있어요?  ㅋㅋ
확 버릴까 하다가...

주방에서  궁리하고 실행에  옮기는 거
상상하니  쪼매  구엽구먼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혀에 쓴 맛은 승질을 나게하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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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간혹 소금에 따라 맛이 쓰게나오기도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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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천일염을 바꿔서 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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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그럴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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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이래도 질알, 저래도 질알하니
애덜이 글을 안쓰고
위드엔 할매랑 익맹들 뿐이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일요일엔 본래 쥐죽은듯 조용해
익맹이 어때서 뭐라하니?
익맹 없음 위드 문닫어
순한 글 쓰는 익맹 들은 존중 해주자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맞어
누가 글을 써야 글같은 글일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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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5번과 7번도 거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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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니가쓰면 되겠다 질알 안하고 이쁘게도 못쓰는
읽어도 뻔하겠지만
준비하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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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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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나 잘해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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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응 잘해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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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4번아
아라써어 알아따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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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ㅎㅎ ㅎㅎ 이르케나 이쁠수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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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거마워  ^ ^
생김새는 그저 그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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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살림 초보 ???
음쓰로 버리지 않고
볶아서라도 먹으니 잘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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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잘한겨? 거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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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첨부터 잘 담그지 뭔 고생여 ㅎㅎ
눈감고도 뚝딱 맛나게 담그야 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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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잘했다가 못했다가 하니까
살림 살이 하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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