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위드가 왜 좋은가?
작성일 20-01-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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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281회 댓글 17건본문
가끔 화면을 터치하다 실수로 광고창을 누르게 된다
(로딩이 느려서 누르게 된거지만)
그러다 유부.토크를 순전히 완전히 정말로 실수로 터치를 해서 들어갔는데...
일단 각 게시판마다 제목이 자극적이다
호기심에 뭐지 하고 터치를 해보았다
이런 회원가입을 해야만 볼수 있다고 뜬다
뭐 네이버로 간편가입을 하고 터치했다
이번엔 핸드폰 인증을 해야한다고 뜬다
ㅡㅡ 슬슬 짜증이 난다
뭔 내용이길래 이토록 복잡한가...
고민고민 하다가 인증을 해본다
(난 정말 정보를 알아오려고 한거니 이해바란다)
일단 가입완료 인증완료가 되니
자아~이제부터 뭔 글이 써있는지 읽어봤다
당황 황당 정말 어이없다
일단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놓았고
호기심에 가입유도를 한거다
내용은 어떠냐구?
여러회원이 쓴듯한 글들이 있다
그런데....글씨체라고 해야하나 걍 한사람이 쓴듯한 글들이다
딱딱한 문장표현이 국어책을 보는듯하다
자극적인 제목에 맞춰 내용도 자극적으로 써 놓았지만 사람냄새가 안난다
어디서 퍼온 글이거나
자극적일만한 내용도 간결하다
댓글도 거의 없다
뭐 극히 일부라서 그런가....
자 핵심은 여기부터이다
네이버 닉이라 닉변경을 하려는데 안된다
어랏
뭔가 참 이상한 사이트다 싶어서 이번엔 회원탈퇴를 하려는데....탈퇴가 안된다
고객센터 창을 들어가도 탈퇴방법은 커녕
고객상담 창도 없다
ㅡㅡ
뭔가 찜찜하고 당황스럽다
인증까지 거쳤으니 더 당황스럽다
결론....가지마라
뭔가 함정에 빠진듯한 느낌이니까
이글을 보고 호기심에 가입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을정도이다
그에 비하면 미즈위드는 정말 좋은곳이다
개인정보를 묻지도 않는다
인증도 없다
탈퇴 역시 어렵지 않다
이곳에서 좋은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
여긴 토론의 마당도 토의를 하는곳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과 글을 쓰면 된다 생각한다
단 욕설 비방 비난만 피한다면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다고 생각한다
(카페 같은곳은 회원정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다...예로 미즈넷이 닫을때 유사한 카페가 많이 생겼고 그중 사람이 많이 몰린곳이 있었는데 이상한 일이 많이 벌어졌다고 한다...사고팔고...ㅋ)
미즈님들 싸랑합니다
(사실 익명이라 구설수에 오를 일도 없고 누굴 상대로 들이대는것도 없어서 좋긴하다...ㅡㅡ)
자유게시판에는 익명으로 댓글을 쓸수 없어서 아쉬운 점고 있다
뭐 무슨 사연이 있었을거라 보기에 바꾸자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좋은주말 보내시고 편한밤 되시길
추천7
댓글목록
작성일
친하게 지내 보아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추천과 함께 댓글 달아 드릴게요
점심먹고 넘 졸려서 푹 자버렸더니
잠도 안오고.....클났네 ㅎ
양한마리 양두마리 양세마리 양네마리....ㅋ
작성일
나도 좋아요
심심할 때 짱 !!!
작성일
동감 !
좋아요 1작성일
정이 많이듬ㅋ 싫든좋든
좋아요 1작성일
글잘쓰시는 익눈님은 누구시죠
저는 이곳이 좋아요 부담없고
재미난분들이 많아서ㅎㅎ
먼가 인위적이지않고 사람대사람 대하는느낌?
작성일
미즈위드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신다
전문가수준의 지식을 갖고 계신분과
손재주가 뛰어나신분과
요리에 달인도 계시고
맛집을 잘 알고 계시는 분도 있고
.....
가장 좋은 이유는 사람냄새가 난다
악플도 있고 선플도 있고 중립인분도 있고
중간에서 싸움을 말리려는분...눈팅만 즐기시는분...한마디 하고 싶어서 가끔 흔적만 남기는분...정말 다양한거 같다
미즈님들의 칭찬만 듣고 싶어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다
오랜시간 이곳을 있다보면
느낄수 있는것이...
냉정하게 댓글 쓰는사람도 결국 따뜻한 사람이란걸 알수 있다
타사이트에서 느낄수 없는
사람냄새가 정말 이곳에는 있다
(반말로 쓰는건 내 컨셉이라 이해바람)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싸랑합니다
작성일
딴데 가려다 걸린거 가토 ㅋㅋ
어디 가지마란마리야마리야
요기 딱 붙어 이쓰라고
글쓴이
작성일
티나?
많이나?
항상 댓글 줘서 고마워 ㅋ
쿨한 15번째 용자님 항상 댓글줘서 고마워~~~
작성일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오프라인 친구들에게 .. 솔직히 말하지 못할 고민들 생각들을 진솔 하게 나눌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나이 있으신 분들의 삶의 지혜도 좋구요.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맞아요
아무리 친한친구 가족에게도
차마 말못할 이야기를 쓸수 있고
또 댓글도 주시니 얼마니 좋은지 몰라요
싸랑합니다
작성일
글잘쓰시는 익눈님은 누구시죠
저는 이곳이 좋아요 부담없고
재미난분들이 많아서ㅎㅎ
먼가 인위적이지않고 사람대사람 대하는느낌?
글쓴이
작성일
13일의 금요일님에게서 느껴지는
사람냄새가 쵝오~
(안씻었다는 얘기 아님 ㅋ)
작성일
정이 많이듬ㅋ 싫든좋든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맞음...정이 든거 같음...
오랜만에 와도 정겨운 느낌같은 느낌(?)
특히나 12번님한테 정이 많이 감 ㅎㅎㅎ
작성일
나도 좋아요
심심할 때 짱 !!!
글쓴이
작성일
그쵸~잠시 들어와서
피식하고 웃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거만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작성일
친하게 지내 보아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추천과 함께 댓글 달아 드릴게요
점심먹고 넘 졸려서 푹 자버렸더니
잠도 안오고.....클났네 ㅎ
양한마리 양두마리 양세마리 양네마리....ㅋ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같이 세어보아요
별 하나 . 별 둘. 별 셋
이러다 밤 새겠네 ㅋㅋㅋ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밤새지 말란 말이야~~~ㅋ
고마워요 ^^
글쓴이
작성일
그럴땐 날밤을 까줘야 에너지 소모가 된다구요
(손아파서 그러지 ㅎㅎ)
같이 날밤깔까요??? ㅋ
작성일
동감 !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공감!!!
만감!!!
누군감???
오데 가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