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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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7건 조회 1,330회 작성일 21-09-29 12:20본문
남자가 어떤 이유로
사랑에 빠지는지 잘 모르니 넘어가고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여러 이유중 하나는
누군가를 사랑는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사랑에 빠지고 싶어 한대
두근두근 설레고 상대를 그리워하며
사랑에 빠져서 상대를 위하고 아끼는
자신의 모습이 의미있고 가치있어 보여서
사랑에 빠지는 여성들 있다든데
이타적인듯 해도 이 역시 이기적인 사랑.
상대에게 반하거나 상대에게 빠졌다기 보단
사랑이란 자기 감정에 취해버린
엄연히 자기 중심적인 사랑이니까
그래도 상대를 해치는 사랑은 아니래
어떤 여성들은 남자가 관심주고 챙겨주는게
좋아서 상대를 좋아하는척 한대
의식적으로 속이는건 아니고 스스로도 착각한대
사랑받고 관심받고 이쁨 받고 싶어서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듯 이성의 관심 갈구하는
미성숙한 사랑이고 남자들에게 관심받는 인기녀
되고싶은 관종 성향도 있는거래
정신적으로 기대는 여성들을 좋아하는 남성도
더러 있지만 대부부은 부담스러워 하겠지
이기적인 사랑이고 유아적인 사랑방식이니까
넘쳐나는 욕정 풀기에 적당해 보여서
상대를 고르는 경우도 있대
지인들 앞에서 묘사 하는걸 들어보면
사랑은 아니고 단순 욕정 이더군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을 엄청난 욕정
메마른 우물인거지
무의미한 섹파식 만남인데 이런걸
사랑이라고 포장하더군
성욕을 사랑이라 포장하는 남성들 보단
여성들 수가 더 적겠지?
흔히 말하는 이상적인 사랑은
상대에게 반하고 연인을 자기만큼 사랑하고
좋아해야 이상적인 의미있는 사랑일텐데
남을 내자신만큼 좋아하는건 불가능하고
그정도로 좋아하려면 연인에게 홀딱 반해야 되는데
홀딱 반할만큼
멋지거나 아름답거나 완벽히 선한 이성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게 현실이잖어
나역시 상대를 홀딱 반하게 할만한 매력은 없고.
나이탓 보다는 사람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사랑하기 힘든 존재가 (( 사람 )) 이거든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 은 가능한데
연민은 사랑이 아니잖어
결국 미적지근 정이드는 "유사 사랑" 만 가능한가
그건 사랑도 우정도 아니니 때려치고
눈이 멀지 않는한 사랑은 불가능하니
사랑이 가능하단 기대를 버리고
사랑없이 살면 된단 결론에 도달하네
우후훗 !! ㅎㅎㅎ
댓글목록
쓴이는 사랑중 연애 감정을 논하고 있나벼
살아가는동안 자신에 대한 사랑만큼
멈추기 힘든게 타인에 대한 사랑이겠지
가족 혈육 절친들에 대한 사랑은 평생 지속되는
사랑이지만
연애는 일평생 몇번이면 족하다고 봐 나도
연애는 좋으면서도 불편하고
좋으면서도 억압이야
연애는 정신적 감옥 갇히는 느낌여
일종에 정신병 상태에 일시적으로 빠지는게
연애 아닐까 싶어
그리 불편하고 별나니까 연애는 일평생 두세번이면 족해
커피 마시듯 연애나 사랑이 쉬워 보이는
별난 인종들도 있긴 하드만 ㅋ
내경우 첫번째 였나벼
남친 향한 사랑의 감정이 대단한줄 알았어
내가 남친을 많이 아끼고 위하는줄 알았어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들여다보니
내가 위하고 아끼는 만큼
나역시 위하고 아낌받고 싶었던 거였어
균형이 내쪽으로 심하게 기운걸 느끼곤
급작 피로감 커지고 사랑이 식더군
비슷한 무게가 아니면 실망을 주더군
상대를 아끼는듯 해도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은 없는거야
그러니 상대가 아껴준다고 상대를
소홀히 생각하면 버림 받는거야
엉터리 상담 내멋대로 상담 시작해 보께
4번을 좋아 한다고 말한 사람이 인격도 훌륭하고
엄청 잘생기고 엄청 능력있고 대단햐?
평소 4번이 생각한 이상형야?
그럼 빠져 들어도 대
근뒈 그작자가 그런말을 4번에게 안했으면
4번도 관심을 안뒀을 스타일의 사람인데
4번에게 고백했다고 빠져드는건 좀 아닌것가토
타인의 감정 역시 소중하긴 해도 그건 그작자의 기분야
관심준다고 호응할 필요는 없는겨
일부러 매몰차게 굴건 없어도
정중히 "낫 마이 비지니스" 라는 의견 표명을 해야해
타인의 선택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사랑을 해야 되는겨
상담 끄읏
사랑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지만
사랑없이 산다는건 삭막하지 않니?
죽을때까지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대.
바라는 사랑말고 생색내는 사랑말고
가족에게,이웃에게 주는 사랑이라도 맘껏해봐.
이해타산을 따지니 손해가 싫어
사랑없이 사는 결론에 도달하는건 웃프잖아.
가족 혈육 친구들에 대한 사랑은 빼고
이성간의 사랑만 논한거 같어
이성과의 사랑중 무조건 주는 사랑이면
상단부 첫문단 유형에 설명을 잘 해놨네
이타적 사랑인듯 해도 결국 자기 중심적인
자아 도취적 사랑이라고
그렇게 물밀듯 사랑을 주면 상대가
질리거나 오만해 져서 오히려 안좋아
이성과의 사랑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마음을 주고받는 서로 호응하는 사랑여야지
일방적으로 퍼부어 주면 피차 괴로운 사랑이 되는겨
가족이나 혈연 친구에 대한 사랑은
독종 별종 아니면 다들 넘쳐나는 거니까
논외로 했겠지
글 같은 글은 여기에
이래서 익명방이 좋아
우후훗 ㅋ 홀가분해 보입니다
좋아요 1
좀 벗어날때 안댔나?
통달한듯 벗어난듯 하지만
아직도 못내 불완전했던 사랑을
원망하면서
위로하면서
불안해보여
스트레스는 되새기면 안없어져
없애야지
그만 생각하고 다른거에 몰두해봐
글을 다 안 읽고 쓴 댓글 같어
사랑 이야기 불편해?
험담 글, 쇼핑 글, 먹방 글만 써야대?
쓴야 본인 얘기 아니고
사랑의 유형을 논하는 글 같어
아마도 자게 글 읽고 쓴 반론 글인듯
난 이런 종류의 분석 글 좋은데 ^^
맨날 같은주제 한가지로만 도돌이 하니깐
실패도 경험으로 보면 다음에 피해갈수 있는 유용한 업적이지
실패했다고 매번 그건 다시는 못할거 나쁜거로 보믄 안되지
잘~~~을 어떻게 잘을 찾아야지
왜 열을내고 그랴?
너도 니생각을 쓰고
나도 내생각을 쓰고
근데 넘 한주제만 파고들면
분석가도 되지만 거기서 못나오고 다른걸 놓치게 만들거든
그래서 그래
그리고 나는 쇼핑 먹방 험담 이세개의 주제는 별로 안좋아해 ~
그중에 험담 젤로
사랑이 그립다
비도오고하니 ^^;;
쓴이는 사랑중 연애 감정을 논하고 있나벼
살아가는동안 자신에 대한 사랑만큼
멈추기 힘든게 타인에 대한 사랑이겠지
가족 혈육 절친들에 대한 사랑은 평생 지속되는
사랑이지만
연애는 일평생 몇번이면 족하다고 봐 나도
연애는 좋으면서도 불편하고
좋으면서도 억압이야
연애는 정신적 감옥 갇히는 느낌여
일종에 정신병 상태에 일시적으로 빠지는게
연애 아닐까 싶어
그리 불편하고 별나니까 연애는 일평생 두세번이면 족해
커피 마시듯 연애나 사랑이 쉬워 보이는
별난 인종들도 있긴 하드만 ㅋ
커피 마시듯 쉬운 연애를 한다면
연애가 아니라 유희 아닐까요?
혼자서 유희를 찾으면 몰라도
상호작용인 연애에서 타인의 감정을
유희 삼는건 죄악 인데...
남들 보기에 그런거겠지
커피 마시듯 쉬운 연애가 세상에 있겠슈?
안그래 보여도 다들 진지하게 살으유
ㅋ
사랑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지만
사랑없이 산다는건 삭막하지 않니?
죽을때까지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대.
바라는 사랑말고 생색내는 사랑말고
가족에게,이웃에게 주는 사랑이라도 맘껏해봐.
이해타산을 따지니 손해가 싫어
사랑없이 사는 결론에 도달하는건 웃프잖아.
가족 혈육 친구들에 대한 사랑은 빼고
이성간의 사랑만 논한거 같어
이성과의 사랑중 무조건 주는 사랑이면
상단부 첫문단 유형에 설명을 잘 해놨네
이타적 사랑인듯 해도 결국 자기 중심적인
자아 도취적 사랑이라고
그렇게 물밀듯 사랑을 주면 상대가
질리거나 오만해 져서 오히려 안좋아
이성과의 사랑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마음을 주고받는 서로 호응하는 사랑여야지
일방적으로 퍼부어 주면 피차 괴로운 사랑이 되는겨
가족이나 혈연 친구에 대한 사랑은
독종 별종 아니면 다들 넘쳐나는 거니까
논외로 했겠지
이성간의 사랑은
서로 사랑해야 제일 행복한게 맞는거지
이성간에 무조건적인 사랑은 거의 없지
가족 혈연 친구에 대한 사랑도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귀찮다고 또 손해볼까 피하기나 하고
오직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들
그 기본도 안된 사람들이
이성간의 사랑인들 제대로 하겠냐고
나는 사랑없이 살면 된다는 결론를 옂여지것 깨닫지 못해 힘들게 산거군 이런 젠장 넘 늦게 알았는 걸 ….
그런데 이상한게 누가 날 좋아한다하니 적지않은 나이에
금방 빠져들더러구
외로웠나봐 …..
엉터리 상담 내멋대로 상담 시작해 보께
4번을 좋아 한다고 말한 사람이 인격도 훌륭하고
엄청 잘생기고 엄청 능력있고 대단햐?
평소 4번이 생각한 이상형야?
그럼 빠져 들어도 대
근뒈 그작자가 그런말을 4번에게 안했으면
4번도 관심을 안뒀을 스타일의 사람인데
4번에게 고백했다고 빠져드는건 좀 아닌것가토
타인의 감정 역시 소중하긴 해도 그건 그작자의 기분야
관심준다고 호응할 필요는 없는겨
일부러 매몰차게 굴건 없어도
정중히 "낫 마이 비지니스" 라는 의견 표명을 해야해
타인의 선택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사랑을 해야 되는겨
상담 끄읏
내경우 첫번째 였나벼
남친 향한 사랑의 감정이 대단한줄 알았어
내가 남친을 많이 아끼고 위하는줄 알았어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들여다보니
내가 위하고 아끼는 만큼
나역시 위하고 아낌받고 싶었던 거였어
균형이 내쪽으로 심하게 기운걸 느끼곤
급작 피로감 커지고 사랑이 식더군
비슷한 무게가 아니면 실망을 주더군
상대를 아끼는듯 해도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은 없는거야
그러니 상대가 아껴준다고 상대를
소홀히 생각하면 버림 받는거야
우후훗 ㅋㅋ
사랑이란 그 뭔가로부터 비로소
자유로워 지게 되는거지
사랑은 불가능하구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