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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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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1-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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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거래처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되

오랜시간 공들여 작업을 걸었지만

냉미녀가 눈하나 깜빡 안했오

내 액션이 지나가는 장난이 아님을 알게되자 

여자는 눈빛으로 물어욌어

진심을 줄수 있느냐고

솔까말 여자 속마음 정확힌 몰라

여자의 눈빛에서 진심에대한 맹세와 

다짐을 바라는거로 느낀거뿐

숏나 강조했지. 너는 내 모든것! 내 전부라고! 

게다가 나으 새로운 아이덴티티 라고!

(꼬실때 뭔말은 못하나?)

진심은 통했던걸까 여자가 마음을 열었고 

마음을 연 여자는 불꽃이자 용광로로 변했오 

마르지 않는 샘물. 나만 쳐다보는 순정녀로.

차가운 냉미녀는 어딘가로 실종 되더군

철옹성이 무너진뒤 순애보를 찍었고 

여자의 눈빛은

뜨거운 암코양이 같거나

설원 위 도도한 백여우처럼 눈부시게 화사했어

그런 여자가 옆에 있어 황홀하게 기쁘고 뿌듯

남자를 더 남자이게 하는 여자였오 

숨을 할딱대며 내게 엥기는 여자의 숨결과

불덩이같은 나신과 비밀스런 샘이 나를 빨아들이며 

뜨겁게 몸부림 치는 내 여자의 섹시한 몸짓에 

내 영혼까지 내어 주고 싶었오



사내의 자긍심 존재감 더 키워준 내여잔 

얼굴이 청순하게 아름다운것과 달리

얼굴아래 목과 쇄골부터 섹시했고  

터질듯 팽팽한 도자기 가슴과 

가는 한줌 허리와 

품만한 애플힙 아래쪽 

비너스의 샘을 숨긴 긴 다리를 가진 

놀랄만큼 섹시한 나신에 

짧은 시스루 슬립 한장 걸치고

내게 걸어 올때마다 아찔하고 아까웠어

요부와 천사를 결합한 미를 혼자보기 아까웠오  

게다가 나만 바라보는 섹시 순정녀

솜털까지 나를 향하는 용암처럼 펄펄 끓는 

순정녀는 점차 나를 녹였고 

내여자의  정염에 질식 당하고 눌리는? 

밀리거나 지고있는? 낭패감을 몇번 느꼈오 

기가 쎈 내가, 연약한 내여자에게 밀린건

사랑의 무게나 크기 때문 였나봐

내여자는 나란 인간을 미치도록 좋아했거든

자기보다 나를 더 챙겼으니까

내가 뭐라고 이토록 사랑을 주나 하는 행복과 

설명 곤란한 난감함 사이를 오가던 시기에

날라리가 작업을 걸어왔어



나란넘 한마리쯤 추가하고 싶은 날라리 계집이 

너까이꺼 꼬셔도 좋고 안꼬셔져도 상관없으

식의 싸가지 없는 눈빛을 쏘아대며 유혹했오

평소라면 속으로 미친 *  하고 말았을텐데

순정녀의 진심어린 정염에 밀린던 나는

나아직 안죽었나 ㆍ시험해 보고 싶었오

날라싸가녀가 부르는대로 커피숍에서

작업에 응해주던 그순간 순정녀에게 딱

뭘 해보기도 전에 딱 걸린건데

순정녀가 둘의 작업질 모습을 20분 지켜본 거.

20분 지켜봤으면 충분하고 넘쳤지

둘이 죽고 못사는 꼬라지로 시시닥댔으니 

잘가ㆍㆍㆍ한마디 이후 내 여자는 

설명도 안듣고 예상했던 눈물도 없이 

인생에서 나를 몰아냈어

내여자랑 얼굴 보는건 물론 통화 조차 

다시는 할수가 없었어 

수십통 보낸 이-멜은 몇년 지나도 읽지 않았고 

그렇게 허무하게 낙원을 잃었고

낙원의 주인인 한여자를 영원히 잃었어

자업자득 인과응보  ㅜ.ㅜ

끝 

 


추천11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쌤통 !!!  ㅡ.,ㅡ



자업자득에 따른 인과응보인걸 알고있으니
추는 주고 감

좋아요 7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우와 천사와 요부가 한여자 안에?
설원위의 백여우처럼 눈부시고?
베이비 페이스에 글레머러스한 몸매?
게다가 순정녀라... ?

왜 그러셨어요
잘해주고 아껴주면
더 잘해주고 더 아껴 줬어야죠
잘가
한마디로 더이상 아무말도 안했다면
정말 크게 실망을 했거나
아니면 글쓴님이 실수 하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건 아닐까요
한눈 파는 사람  추방이 정답이죠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왜그랬슈?
싸가지 날녀 수작질에 넘어가
청순 섹시 순정녀에게 상처 주다니
왜그랬슈 ?

좋아요 6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혹시,,,,,, 그순정녀 연락처 줄수 있나,,,,,,,???

좋아요 5
best 익명의 눈팅이115 작성일

소설  잘썼네

그렇게 잘난 여자가
날싸녀한티나 너머가는 쓴이같은
그렇고 그런 남자 만날리가 있나?
안들켰으면 먼 일 맨들었을거 아녀?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15 작성일

소설  잘썼네

그렇게 잘난 여자가
날싸녀한티나 너머가는 쓴이같은
그렇고 그런 남자 만날리가 있나?
안들켰으면 먼 일 맨들었을거 아녀?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13 작성일

이런
ㅁㅊ놈
그여자는 현명하기까지 하네
시험을 그렇게 치냐?
한두번 치뤄본 시험이 아니구만
에라이~~ㅎㅎ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왜그랬슈?
싸가지 날녀 수작질에 넘어가
청순 섹시 순정녀에게 상처 주다니
왜그랬슈 ?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105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쓴이도 반성 글 쓴건디 너무 야단 치는거 아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우와 천사와 요부가 한여자 안에?
설원위의 백여우처럼 눈부시고?
베이비 페이스에 글레머러스한 몸매?
게다가 순정녀라... ?

왜 그러셨어요
잘해주고 아껴주면
더 잘해주고 더 아껴 줬어야죠
잘가
한마디로 더이상 아무말도 안했다면
정말 크게 실망을 했거나
아니면 글쓴님이 실수 하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건 아닐까요
한눈 파는 사람  추방이 정답이죠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혹시,,,,,, 그순정녀 연락처 줄수 있나,,,,,,,???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쌤통 !!!  ㅡ.,ㅡ



자업자득에 따른 인과응보인걸 알고있으니
추는 주고 감

좋아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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