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구락지
작성일 21-1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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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813회 댓글 4건본문
소리를 내고 말았어
욕실 안에서 머리만 빼꼼 내밀고
욕실문 앞 테이블 위에
물건을 집어들고
다시 머리를 욕실로 들어오는데
붹~~~~~~꽥~~~~~
욕실문 손잡이가 하필 허리를 감싸고
걸리는 바람에
들어오려고 힘쓰는 나랑 실랑이를 하는 바람에
내 허리는 저렇게 울어대네 ㅋㅋ
완전 깨구리 소리 ㅋㅋㅋㅋ
신기한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자들이 놀랄때
아~~~~~
어머~~~~~
소프라노로 곱게도 질러대는데
현실에서는?
근게 어딨어 원초적 초식동물 소리가 나온다니깐 ㅜㅜ
ㅋㅋㅋㅋ
나의 초식동물 소리에 나는 웃음이 터져 버리지
ㅋㅋㅋ
다들 그런경험 있지?
놀랄때 곱게 안나오고
고릴라처럼 나올때
ㅋㅋㅋㅋㅋ
추천4
댓글목록
작성일
난 안그래 이쁜 목소리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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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웅 ㅋㅋ
좋아요 0작성일
깨구락지 소리 다음에
욕해찌?
글쓴이
작성일
ㅋㅋ 웃었다니깐
그소리를 듣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