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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노 칠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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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 시즌2 처제를 만나다

작성일 20-01-17 22: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1,727회 댓글 11건

본문

토요일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 집에 도착했는데 그녀가 없다 

전화를 했더니 소개 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강남 차병원으로 오라고 한다...난 서울지리를 모른다

그땐 네비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GPS는 있었다)

지도를 펴고 갈곳을 확인했다

(서울은 도로가 엄청 막히고 복잡하다..그래서 싫다)

여차저차 강남을 갔다

차병원...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전화를 했다..."강남인데 차병원이 안보여...."

위치가 맞다는데 차병원이 안보인다

아무리 둘러봐도 커다란 카센타는 없었다

(웃길려고 쓰는거 아님..진짜 카센타인줄 알았슴..ㅡㅡ)

암튼 차병원은 병원이지 카센타가 아니였다

무슨무슨 커피숖으로 오라는데...

내가 상상하는 강남이랑 딴판이다

그냥 우리동네 수준이다 ㅡㅡ

그때 그녀가 처제를 소개시켜 주었다

자매인데 얼굴이 많이 달랐다

그때 우리가 20대 후반이니 대충 25살이하였다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애띤 귀염상이다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주길래 받았다

무슨무슨 마사지샾에서 일한다고 했다

나도 명함을 줬다..ㅡㅡ

(이때 받은 명함으로 인해 나중에 큰도움을 받는다)

서로 가정얘기를 나누며 언제 결혼할꺼냐는등 많은 얘기를 했다

일단 처제는 어리지만 유부녀에 엄마다

분위기가 슬슬 좋아질 무렵...

나를 형부라고 부르며 다가오는데 싫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형부소리가 사실 좋았다)

그런데 처제가 갑자기 팔짱을 끼면서 비빈다..ㅡㅡ

내가 쫌 팔뚝이 두꺼운 편이라...가슴이 느껴진다

그리곤 내 허벅지를 만진다...ㅡㅡ

가슴을 더듬는다...ㅡㅡ

이건 일종의 테스트인가...싶어서 참았다

(이것도 나중에 왜 그런건지 이해할거다...ㅡㅡ)

그녀의 눈빛이 싸늘하다..(니 동생이 그러는걸 우짜라고..)

그녀가 잠시 화장실을 같이 가자고 한다

뭔가 싸움이 날듯 싶어서 조마조마했다

그녀가 화장실 문을 잠그더니....

팬티를 내린다....하란다...

(읽는분은 거짓말이라고 하겠지만...이것도 나중되면 이해할것이다...뭐 경험있는분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시작부터...강하게 조여온다...빨리 끝내라는거다

일(?)을 마치고 나니 먼저 나가라고 한다

난 피부가 좀 하얀편이라 벌겋게 된 얼굴을 보고 처제가 무슨일이냐고 묻는다...(뭔가 아는듯한 눈빛이다 ㅡㅡ)

그냥 언니한테 좀 혼났다고 했다

이내 그녀가 나오고 우린 가볍게 식사를 하고

좀더 얘기를 나눈후 셋이서 게임방에 갔다

처제도 게임을 좋아했다...

(난 좀 뭔가에 빠지면 초집중하는 편이라 게임도 한번 하면 끝장을 보는 수준이다..그렇다 내케릭은 거의 지존급이다...아이템..겜머니..어마어마하다)

처제에게 이거저거 아이템이랑 겜머니를 줬다

처제가 고맙다며 갑자기 안마를 해준다...ㅡㅡ

그녀 눈빛이 또 수상하다

예상대로 또 화장실로 오란다 

마침 화장실에 애들이 많아서 담배만 피우고 들어왔다

그렇게 있다보니 처제가 남편의 연락을 받고 가야한다했다...집까지 데려다주고...우린 집으로 가는데...

다시말하지만 난 서울길을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길을 잘 안나면서 안내를 해줬다

그날 새벽...올림픽대로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운전을 했다(서울의 야경은 멋지다 ㅋ)

한참 달리는데 그녀가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한다

화장실 급하냐고 물으니 아니란다 그냥 대란다....

난 보았다

한강이 보이는 갓길에 수십대의 차량이 서있었다

갓길인데 밖에서 야경을 구경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그곳엔 차들이 줄줄이 서있었다

(뭔지 아는 사람은 잘 알거다 ㅋㅋㅋㅋ)

우린 다른사람들처럼 카섹스 명소에서 즐겼다

그리고 집으로 왔다

처제의 명함을 지갑에 잘 보관한게 후에 도움이 될줄 몰랐지만...정말 큰 도움이 됐다

(친자매 맞으니 의심말라~)

자꾸 이야기가 길어져서 하나 더 쓴다면

그녀가 같이 미용일을 하던 친구도 소개시켜줬는데

그친구도 내몸을 더듬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일종의 시험 같은거였다...뭐 나중되면 모든걸 다 알게 되겠지만...)

그녀가 섹스에 집착하는것도...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스페샬로 따로 글을 쓴거다


오늘도 내패 다 보여줬다~~~


언젠간 여러분의 패도 보여줄 날이 올거라 믿는다

독촉하지 않아도 곧 그날이 올테니까...ㅎㅎㅎ



추천4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음,, 넘 길어지면  메인스토리 까묵는뎁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ㅋㅋㅋ
산부인과로 유명한 곳이니 가보셨을리가 없죠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진짜 카센타인줄....
강남이 유명해서
자동차도 병원이 있는줄 알았어요
(서울에 안살아서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음,, 넘 길어지면  메인스토리 까묵는뎁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안그래도 저도 그런생각 했어요
조만간 빠르게 진행할게요
제가 원하는게 이런 지적을 바란거에요
올바른 지적 정말 ㄱㅅㄱㅅ
고맙습니다
(너무 길어도 읽기 불편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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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그래두 잼나니 용서함~~~^^

또한가지 지적해?

본인도 사실 그당시 즐기고  행복했으면서
왜 후반을 이야기하며 이용당했다할까?

설혹 이용당했다해도
그때 그여자 안만 났으면 그렇게 성에 대해 지대로 눈뜨고
사정하는 여자와 즐길 수 있었을까?

무조건 본인이 이용당한다는 뉘앙스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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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와...맞아요
제가 그래서 시즌2 쓸때...
정말 나쁜여자인가..라고 고민했다고 썼어요
시간이 한참 지나니까
또 모든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담번 얘기는 이제부터 사건사고가 터질거에요
정말 많이 싸웠거든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엄지척~~~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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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난 어제부터봐서
그전  그전 글은 못봤네~
그래두
읽을글  써주니 땡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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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아 넵 그러셨군요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할뿐입니다
여성을 비하 하려고 쓰는게 아니니 오해주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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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늪에 빠진거야~~~~
다같이 소리질러~~~지마~~~ㅎㅎ
조용히 듣기만 하세요
주말의 시작이니
편하게 편하게 마음 편하게
내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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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모름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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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아니 내 맘을 몰라주다니
아흑~ ㅠㅠ
삐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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