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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작성일 22-03-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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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730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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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만나자자고 약속했던 그사람

안오는지 못오시는지  오지 않는 사람아 ᆞᆞᆞ

바람에 날려버려야 하나


트로트가

구수하지만 가사를 보면

다들 사연이 있고

노래가락은 흥겨워도 사연은 슬프기 그지없다

이노래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기에는

미안함이 밀려오네

오지않는 그사람을 대신해서 말없이 흩내리는 처량한 눈발이

차디찬 바람과 함께 기다리는 이의 맘을 달래주는가

맘을 시리게 하는가


그런의미에서

왕돌짬님의

상봉터미널은 완전 승~~~

가기도 쉽지않고 한곳에 모이기도 쉽지않은

출렁이는 바다위의 터미널은

만나서 회포도 풀고 술한잔도 하고

서로 선물도 주고

더더욱

그리운 벗의 얼굴도 직접 보고 또 보고

완승의 완승~


기약없는 그사람아

상봉 터미널이라면 나올 수 있겠는가?

기다림에 지친 안동역 그사람

상봉터미널에서 만나요~~




추천4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노래좋고 해석좋고  쓴님 글 좋고  왕돌짬님  좋고 ㅋ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미즈터미널도 좋네요
이렇게도 만나고 ㅋ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고맙습니다.ㅎ
님께서도  꼭 상봉터미널에서
회포를 푸시길바랍니다.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고맙습니다.ㅎ
님께서도  꼭 상봉터미널에서
회포를 푸시길바랍니다.ㅎ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네~~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노래좋고 해석좋고  쓴님 글 좋고  왕돌짬님  좋고 ㅋ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미즈터미널도 좋네요
이렇게도 만나고 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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