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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와 인기

작성일 22-04-15 11:5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1,518회 댓글 20건

본문



40대가 되서 몇년 살아보니 좋은 점도 있어요 

이성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게 되면서,

소심했던 심성과 태도가 줄어들고

예전보다 많이 홀가분하고 활발해 졌어요

홀가분한 무심의 자유롬이 준 일상의 윤기가 

심중에 따스하게 감돌아 활력 에너지가 되주네요


사회적 존재인 연유로 아직 여전히

여성 동지들 시선은 의식하며 지내지만

동료 여성들 시선 역시 크게 신경 쓰진 않네요

막나가거나 매너없는 무신경한 무심이 아니라

예전보다 자연스러워 졌다는 뜻.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사는건

자기 자신을 억압하는 몹쓸짓 이거든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떠나서

타인의 시선을 심하게 의식 한다는건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인기 얻고 싶은) 나약함.

어려선 위풍당당 했는데 사춘기 후 20년 넘게 

알게 모르게 남들 눈 크게 의식하며 나약하게 보냈는데,

나약함 벗어나니 인생이 더 근사하게 보이고

내자신이 좀더 좋아지고

홀가분한 무심이 주는 자유로움과 

나에대해 커진 호감과 믿음이, 일상에 윤기를 주는지 

마음 편해지면서 자주 웃게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조금 더 따스하게 대하게 되네요







 


추천9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남들시선 벗어나서 홀가분해 졌다니 다행유
어린시절처럼 위풍당당 해질 때까지 고고 ㅋ
남들에겐 무심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게 존거유
그럼서 일상의 윤기까지 생겼다니
행복해 진거네유?
축하 ㅎ

좋아요 5
best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공감.
여자라는 이름으로 나를 가둔게
교육이 아니라,
바로 나 였단걸 나도 최근 깨닫게 됨.
여성성이 줄어 들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여
훨씬 폭이 넓어졌달까...
ㅎㅎㅎ
남은 인생 50년은 좀 다르게 살고싶유
진춰적이고 씩씩하게 멋지고 폭넓게 살거유.
단, 매너와 예의는 늘 장착하고 살거유.

좋아요 5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2번 저거 시비거는 모습이
ㅂㅎ가 아니라 말투 보니 ㅍㄴ 같은데?
ㅍㄴ아줌마가 저보다 젊은 여자 질투나서
면박주는 꼴이 꼭 쉼터 ㄹㄹ 꼴상과 닮았네

ㄹㄹ나 ㅍㄴ 처럼 인상 싸나운 여자들은
하는짓이 못됬어 인성이 그지같은거지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소심한 성격이면.. 자기자신만 불편해요...
나이들며 소심을 버리고 무심해지면서
홀가분해 진거 좋은일 맞아요 ^^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좋은 나날이군요.
더 깊고
더 기쁜 삶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윤기. 인기. 생기. 활기. 음기. 양기... 다 존겨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쓴이가 이러저런 변화를 쓰면서도
늙었단 타령 안해서 좋아요
친구 하나는 25세 생일때 부터 늙었단 타령
시작하더니 5년에 한번씩 심하게 해대서
내 기분 까지 상하네요
 
45세 된 요번 생일에도 늙어 우울 하다고
술마시고 쌩난리를 쳐대기에
너 스물 다섯 부터 이러더니 남은 세월 내내 계속 이러면
니 생일 모임은 다신 안해 준다고 말했어요

세월을 수용하면서 현명하게 나이드는 것과
늙었다고 절망하고 푸념하는건 완전 다른 거예요
다 나잇대별로 생의 의미가 있는건데,
40대에 저 난리면 울엄마 나잇대 되면
낙심해서 자살이라도 할건가 ?
심하게 미련한 애들은 친구 명단서 제외 시키는게 답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45세부터 늙었다 난리치면
엄니 연세된 분덜 한테 시건방 떤다고
혼날텐데 ㅋ
하긴 나 스무 살때 동네 고1짜리가
폭삭 늙은 언니들은 빠져 주세요 해서
기막혀서 웃었네요 ㅋ
그 싸가지는 지가 스무살이 됬을때
폭삭  늙은 기분 였으려나요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20.30,40,5초까지는 남들 시선 신경도 안썻는데
요즘들어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나도 ㅋ 너무 안쓰고 내맘대로 살았더니
회복도 감도 없어
근데 쓴이는 그걸 말하는게 아닐거야
남 신경쓰다 자기자신 존재를 잃어가는걸 얘기한거 같아 남신경쓰느라 내 의지대로 하지못한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베리 굿
쓴이처럼 40대를 순하고 멋지게 수용하면
50대도 순하고 멋지게 수용하게 될겁니다

나이들면 심상이 곧 미모 인상 관상의 지표가 됩니다
심상이 밉고 거칠고 미련하고 무식하면
얼굴 인상도 밉게 늙어갑니다

남녀 모두 인상좋게 곱게 늙어야 됩니다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여유있고 아름답게 나이드는 긍정적인 케이스.
나이 들면서 일부 여자는, 심하게 히스테리칼 해지거나
매너 개념없는 무대뽀 쇠심쭐 줌마로 늙어가고
일부 남자는, 인색하고 심술사납고 속좁고 질투심하고
꼰대스런 막장 저씨로 늙어가던데
으휴 그런애덜 인간적으로 매력 읍슈.
ㅡ,ㅡ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굿 ^^
남자가 보기에도
허울좋은 인기에 집착하는 여성보다
생기있고 윤기있게 초연하게 사는
여성들이 진심 멋집니다 ^^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나처럼 ? ㅎ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좋은 나날이군요.
더 깊고
더 기쁜 삶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소심한 성격이면.. 자기자신만 불편해요...
나이들며 소심을 버리고 무심해지면서
홀가분해 진거 좋은일 맞아요 ^^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공감.
여자라는 이름으로 나를 가둔게
교육이 아니라,
바로 나 였단걸 나도 최근 깨닫게 됨.
여성성이 줄어 들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여
훨씬 폭이 넓어졌달까...
ㅎㅎㅎ
남은 인생 50년은 좀 다르게 살고싶유
진춰적이고 씩씩하게 멋지고 폭넓게 살거유.
단, 매너와 예의는 늘 장착하고 살거유.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남들시선 벗어나서 홀가분해 졌다니 다행유
어린시절처럼 위풍당당 해질 때까지 고고 ㅋ
남들에겐 무심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게 존거유
그럼서 일상의 윤기까지 생겼다니
행복해 진거네유?
축하 ㅎ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20년을 넘게?왜?
다 각자 자기일에 바쁘고 관심갖지 남일에 별 신경 안써
편하게 살아
시선이래봤자 같은시각에
같은공간에서 잠깐 눈이 지난간것이지
별거없어
본사람도 봐놓고 잊어버려
시선을 의식하지마
멋진 여성도 집에가면 똑같이 침흘리며 잘때있고 코골고 코파고 ㄸ싸
님과 같이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벗어나서 홀가분해 졌고 일상에 윤기가
생겼대잔냐? 너 혹시 한글 못 읽냐?
아니면 집안에 큰 우환있냐?
불행이 철철 흘러넘쳐서 어딘가 분풀이 해야되는
바화 할매냐 너 ?

뻣뻣하고 심술이 가득한 댓글 쓰는
한심한 니 꼬라지나 되돌아 봐라
좋은 글에 와서 왠 폭력 테러 댓글이냐?
쓴이가 남시선 의식 안하다가 한발 더 나가서
너처럼 무대뽀 무식한 폭언 난동꾼으로 늙을까봐
심히 걱정된다 ㅉㅉ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2번 저거 시비거는 모습이
ㅂㅎ가 아니라 말투 보니 ㅍㄴ 같은데?
ㅍㄴ아줌마가 저보다 젊은 여자 질투나서
면박주는 꼴이 꼭 쉼터 ㄹㄹ 꼴상과 닮았네

ㄹㄹ나 ㅍㄴ 처럼 인상 싸나운 여자들은
하는짓이 못됬어 인성이 그지같은거지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니 표나 항상 세트로 나와서 쿵짝꿍짝
표나 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9
작성일

느둘이 이상허다 어딜봐서 시비거는걸로 보이냐?
시비는 느둘이 하는거로 뵌다
 피해의식이 아조 상당해 ㅋㅋ
어딜바서 ㅍ닝이냐? 으이구
니 둘이 써논 글을 바라 누가 더 저질스러운지
에라이 4번이 쟈는 그냥 ㄸㄹㅇ같다야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너는 병이다 꼬아서혼자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는거
잘읽어바라

잘나도
글쓴이처럼 똑같이 ㄸ씨고
별 다를바 없는 같은 사람이니깐
편하게 살아도 된다는 뜻이구만
멀통돌아가야 말이지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남의 호떡집 불나기만 지둘리지말고 느네집 가스불이나 꺼라 허군날 남댓글에 삽질했샀냐?
익방계 모나코 같다야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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