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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있남?

작성일 22-09-19 09: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616회 댓글 3건

본문


넷플릭스를 끊었는데

여기저기 말들이 많아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받아서 봤다

불법인거 안다

그래서 뭐?


몇가지 맘에 안들었는데

첫번째는

통화나 대화중

국정원..국정원 거리는것은 

적진(?)에서 선택할만한 단어가 아니였고

타투는 끝부부이 번쩍이고 번져서..

페인팅이라는게 티가 났다

그럭저럭 킬링타임용


쉬는날은 여기에 들어오지 않는다

쉬는날 출근하여도 

어쩌다 한번쯤?


일욜 죙일 방구석에 쳐박혀

감상을 하고 있으니

마눌이 방문을 삐끔열고

뭘 혼자서 봐?

괜한 장난끼가 발동해서

술있남?


못알아듣고

조촐한 술상을 봐와서

도수 낮은 술에 취해

후반부는 건성건성 봤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갔다


추천5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재밌더라 수리남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주연 조연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하는중

짜증날만큼 악인연기 실감나게 한 황정민
표정근육까지 디테일하게 새겨진 간사함 악랄함과 기만
사기성이 연기인지 레알인지 혼동될 정도던데
수리남 홍보차 나온 예능속
황정민 보니 선한 인상의 신사가 따로 없더라
역시 연기천재
황정민 옆에 있으니 하정우 연기가 빛을 잃드만
배우들이 악역을 선호하는 이유가 악역은 임팩트 쎈
희노애락 표현의 응집이 가능해설까?


근디 과거일이고 아무리 인구가 적다곤 해도
중국인 한국인등 외국인이 설치도록 방치하는 그나라 
지금은 안정과 실권을 되찾았길 바라게 되네
울나라에 일본인 중국인 남미인들 와서
고위관리 주무르며  마약사업하며 설친단 상상만 해도
치떨리게 화날거 같거든

좋아요 5
best 글쓴이
작성일

난 조금 달랐어
황정민의 연기는 너무 예상한대로였고
하정우는 뭔가 아쉬웠어
의외로 대충 띠엄띠엄 생각한
조우진의 발견이라고 할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인물은
조우진~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조우진 연기도 넘 훌륭해
'내부자들' 부터 힘빼서 더 섬뜩해 보이는
어깨힘을 다 뺀  신선한 악역 연기를 기막히게 하더니
'강철비' 에선 끈질기고 끔찍한 악역였고
최근 비악역 캐릭터도 너무 잘 소화하드만
요원들 그렇게 언더커버 하다가 만일 희생당하면 어쩐다냐


황정민 역할이 단순 마약상이 아니라
목사행세 종교 팔이로 신도들까지 괴롭히는
최악의 빌런 캐릭이라서 악마를 연상 시켰고
그정도로 심하게 악독하지 않았다면
3년의 공을 들이고 요원과 민간인까지 투입해서
위험한 잠입수사를 하면서
그와 그의 마약조직을 제거하는 국정원 직원들의
고생이 무의미해 보이고 퇴색 되겠지

그런면에서 뻔한 악역이라도 더 악랄했고 디테일한
정민씨 연기가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는
축이 됬다고 봐
표정 근육 하나하나까지 올올이 새겨진 악독한 연기는
'신세계' 에서 황정민 연기를 그저그렇다고 봤던
내 평가를 완전히 바꿔 놨으니까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재밌더라 수리남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주연 조연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하는중

짜증날만큼 악인연기 실감나게 한 황정민
표정근육까지 디테일하게 새겨진 간사함 악랄함과 기만
사기성이 연기인지 레알인지 혼동될 정도던데
수리남 홍보차 나온 예능속
황정민 보니 선한 인상의 신사가 따로 없더라
역시 연기천재
황정민 옆에 있으니 하정우 연기가 빛을 잃드만
배우들이 악역을 선호하는 이유가 악역은 임팩트 쎈
희노애락 표현의 응집이 가능해설까?


근디 과거일이고 아무리 인구가 적다곤 해도
중국인 한국인등 외국인이 설치도록 방치하는 그나라 
지금은 안정과 실권을 되찾았길 바라게 되네
울나라에 일본인 중국인 남미인들 와서
고위관리 주무르며  마약사업하며 설친단 상상만 해도
치떨리게 화날거 같거든

좋아요 5
글쓴이
작성일

난 조금 달랐어
황정민의 연기는 너무 예상한대로였고
하정우는 뭔가 아쉬웠어
의외로 대충 띠엄띠엄 생각한
조우진의 발견이라고 할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인물은
조우진~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조우진 연기도 넘 훌륭해
'내부자들' 부터 힘빼서 더 섬뜩해 보이는
어깨힘을 다 뺀  신선한 악역 연기를 기막히게 하더니
'강철비' 에선 끈질기고 끔찍한 악역였고
최근 비악역 캐릭터도 너무 잘 소화하드만
요원들 그렇게 언더커버 하다가 만일 희생당하면 어쩐다냐


황정민 역할이 단순 마약상이 아니라
목사행세 종교 팔이로 신도들까지 괴롭히는
최악의 빌런 캐릭이라서 악마를 연상 시켰고
그정도로 심하게 악독하지 않았다면
3년의 공을 들이고 요원과 민간인까지 투입해서
위험한 잠입수사를 하면서
그와 그의 마약조직을 제거하는 국정원 직원들의
고생이 무의미해 보이고 퇴색 되겠지

그런면에서 뻔한 악역이라도 더 악랄했고 디테일한
정민씨 연기가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는
축이 됬다고 봐
표정 근육 하나하나까지 올올이 새겨진 악독한 연기는
'신세계' 에서 황정민 연기를 그저그렇다고 봤던
내 평가를 완전히 바꿔 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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