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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 저년해도 네년이 최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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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613회 작성일 23-0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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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년(年)은 빨리가고
새 년(年)은 어서오시게

이년(年)은 가야하고 
저년(年)은 와야 하건만

매년(年) 살아봐야 
그년(年)이 
그년(年)이건만

어느 년(年)이 
믿을 년(年)인지 알 수 없지만.......

가는 년(年)은 간다고 
오는 년(年)은 온다고 
모두가 선물을 한아름 안고서 
난리 부르스를 치지만...

가는 년(年)은 간다고 잡지 못할 년(年) 
오는 년(年)은 온다고 막지 못할 년(年)

백날 끼고 있어봐야 
오장육부 뒤집어지는 년(年)

가는 년(年) 임인년아 어서 가거라 
인간사 모든 악하고 치욕스런 나쁜 거 
모두 다 가지고 어서 가거라 이년(年)아...

오는 년(年) 계묘년아 어서오시게 
오는 년(年) 너에게 희망을 건다만은 
너 역시 뻔한 년(年) 아니겠느냐!

가는 년(年)아 고맙다. 
오는 년(年)은 어서오시게...

매년 믿을 년(年)은 바로 
네년(年)뿐이다.

이년(年) 때문에 울었다. 
저년(年) 때문에 웃었다.

모든 년(年)을 합하여 
연년(年年)이 고마운 년(年)
항시 오는 네년(年)이 최고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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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에서 흔히보는 글..또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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