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순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612회 작성일 23-02-19 00:36

본문

그냥 그렇다는 

.

.


어쩌다가 아닌

하다보니 빠져들어간것도 아닌

그냥 살아가면서 취미도 아닌

폰생폰사가 된 늘근이가


새산 크림이

순백으로 보이는 것이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만들어

잠 못드는 것은

아직도 어린 듯하고


못내 봄을 재촉하는

밤비에 모두의 검은 속을 훌터버리고

진실된 순백의 살이 돋기를 바래오오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글이 멋져요
의미도 이해가 되고요

한가지, 색상에 민감한 나니까

가득 따른 우유에 커피 한방울 떨궈
잘 섞은
밀키빛 도자기 피부는 있어도
순백의 새살은 세상에 엄써요
가부키 인형이면 몰라도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아무나 이 글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난 좀 어렵네 또우.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현실의 검은 속... 상상 이상의 현실일지라도
여기 온 에서는 순백 도포 되기만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도다 ~~~
ㅋㅋ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늘근 자신만 바라보다가
크림을 대하며 연상한
자신의 어린시절이 생각나
현실의 자신의 모습과는 비교되는
다시 어린시절의 뽀얗고 오동통한
피부를 떠올린다니

늘근 자신의 모습을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바꾸어 보는 ~

아주 좋은 글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아무나 이 글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난 좀 어렵네 또우.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ㅋㅋ
핸폰만 구다보는 늘그니가
새로산 흰 크림을 보니
나도 하야지고 젊어질까?
에구 내가 왜이랴
그래도 하얗게 새살이 생겼음 쓰겄네

크림이 연고인지 화장품인지 몰겠지만 통역하자믄 그렇댜
아마핸펀 구다보다 크림을산듯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글이 멋져요
의미도 이해가 되고요

한가지, 색상에 민감한 나니까

가득 따른 우유에 커피 한방울 떨궈
잘 섞은
밀키빛 도자기 피부는 있어도
순백의 새살은 세상에 엄써요
가부키 인형이면 몰라도

좋아요 2
Total 6,923건 121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123
새로운 발견 댓글10
익명 660 9 02-26
5122 익명 617 11 02-26
5121 익명 605 2 02-26
5120
추종자 댓글9
익명 878 2 02-26
5119 익명 1017 6 02-26
5118
이른 아침 댓글15
익명 755 18 02-26
5117
같이 가자 댓글33
익명 1703 21 02-25
5116 익명 967 9 02-25
5115 익명 1088 29 02-25
5114 익명 1043 7 02-25
5113 익명 1076 15 02-25
5112 익명 1035 17 02-25
5111 익명 661 4 02-24
5110 익명 544 6 02-24
5109 익명 1021 19 02-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6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