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
작성일 20-0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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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269회 댓글 5건본문
욕심내면 서너달
아쉰대로 한두달.. 간절히 쉬고 싶어...
멀리 망각의 섬으로 떠나고 싶어...
생활을 잊고...
현실을 잊고...
꿈도 잊고...
그렇게 나를 잊고...
너도 잊고...우리를 잊은채... 푹..쉬고 싶어...
폰 마저 두고...
흔적없이 사라지고 싶어...
뇌도 비우고
심장도 비우고
찌든 때도 비워지면... 돌아 올게...
돌아 와서.. .. 연락할게.. ..
기 다 려 .. ..
못다한 이야기는 그때 다시 하기로...
인생의 안식년이... 힘들면...
안식월..
이라도 몇달 가져야겠어...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미 - 투
피지섬이나 타이티 혹은 이름없는 섬에가서
허름한 월세방 하나 구해서
일도 안하고
하루 한끼만 먹으며 한 세달 쉬고 싶오
작성일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들까지
모든 인간관계를 싹 다 지우고 다시 깔고 싶소
인생은 왜 리셋이 안되는 걸까? ㅠ.ㅠ
작성일
그런 기분 저도 알아요
나를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게 못마땅 해요
다 꼴보기 싫고 피곤해요
성가신 모든것을 촛불 끄듯 다 꺼버리고
근심 걱정 없이 나홀로 편안하게 쉬고 싶어요
다 싫고 다 밉고 다 귀찮아요
작성일
그동안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이젠 그러지마
참고 쌓아두면 당신 그 여린몸에 넘쳐나서 터져버린다구~~~
이제부턴 쌓지말고 털어내면서 살아야 해
나랑 시체놀이할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 때울수 있어 ㅋ
잠들면 시체놀이 아니다 ㅎㅎ
작성일
이런 깊은 글엔 댓글이 없고 쓰레기 같은 글에는 댓글이 많네요 ㅡ.ㅡ
인간들이 단체로 무식하고 단체로 천박해서 멍청하고 천박한 미저리 녀가 쓴 개같은 드런 글를 응원하나 봐요ㅡ.ㅡ
기운 내요 ㅡ.ㅡ
작성일
그동안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이젠 그러지마
참고 쌓아두면 당신 그 여린몸에 넘쳐나서 터져버린다구~~~
이제부턴 쌓지말고 털어내면서 살아야 해
나랑 시체놀이할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 때울수 있어 ㅋ
잠들면 시체놀이 아니다 ㅎㅎ
작성일
그런 기분 저도 알아요
나를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게 못마땅 해요
다 꼴보기 싫고 피곤해요
성가신 모든것을 촛불 끄듯 다 꺼버리고
근심 걱정 없이 나홀로 편안하게 쉬고 싶어요
다 싫고 다 밉고 다 귀찮아요
작성일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들까지
모든 인간관계를 싹 다 지우고 다시 깔고 싶소
인생은 왜 리셋이 안되는 걸까? ㅠ.ㅠ
작성일
미 - 투
피지섬이나 타이티 혹은 이름없는 섬에가서
허름한 월세방 하나 구해서
일도 안하고
하루 한끼만 먹으며 한 세달 쉬고 싶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