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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좋다가

작성일 23-04-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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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640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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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좋아지다가

이유 없이 싫어지면 

환장 할 일이다

내마음 나도 모름이다

이런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타인의 변심에도 너그러울수 있음이다

가만보면

인간의 마음은 요물이다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 하자던

헛된 약속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계속 좋아하는척 할순 없음이다

모두에게 못할 짓이니까

용서를 빌어야 한다

사과를 해야 한다

미안하다고

내 맘이 내 감정이 시나부로 변했다고

딴이에게 마음이 흘러간건 절대루 아니라고

싸나이 답게 말을 하는것도 용기다

뺨 싸대기 두대 맞았음이다

눈물을 흘리더라

뺨과 마음이 아리고 아펐지만

예전 감정은 되살아 나지 않음이다

환장 할 내 변심을 어쩌면 좋으냔 말이다

침묵이 10분인지 한시간 인지

수십년 처럼 길게 흘렀다 

표정이 점점 더 일그러 지더니

내 정강이에 쎄게 조인트 까고 

다시는 연락 마!!! 라고 뿔딱대며 떠나 버렸다

전나 아프지만 고마웠음이다 

내를 선뜻 버려줘서 


추천8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녀사이 마음이 변하는건 흔한 일
변했다고 분명하게 말을 해주면 서로 좋을텐데
이핑계 저핑계 대며 피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고 홀대해서 상대가 따지면
핑곗김에 무식한 폭언하면서 정 떨어지게 만들어서
저쪽서 결별선언 하게 만드는 찌질하고 야비한 인간 보단
쪼매 낫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자작냄새가.....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쉽게 변하고 싫증내는 느를
누구도 안만나는게 답이니라
개론해도 피곤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녀사이 마음이 변하는건 흔한 일
변했다고 분명하게 말을 해주면 서로 좋을텐데
이핑계 저핑계 대며 피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고 홀대해서 상대가 따지면
핑곗김에 무식한 폭언하면서 정 떨어지게 만들어서
저쪽서 결별선언 하게 만드는 찌질하고 야비한 인간 보단
쪼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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