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장마, 종로에서
작성일 23-07-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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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950회 댓글 4건본문
와 벌써 30 여년전 노래네
그동안 엄청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온갖 기쁨도 흩어져 버렸고
온갖 번뇌도 사그라 들었다
지나 놓고 보니
뭣때문에 그리 치열했던 걸까
다시 산다면 설렁설렁 재낼거다
죽도록 애써서 겨우 평범, 고작 중간 인데
뭘 이루려고 아등바등 산거냐고
추천9
댓글목록
작성일
평범한 중산층이 저절로 되는게 아뇨
죽도록 애썼으니까 중산층으로 평범하게 사는검다
대충 살았으면 따신집에서 존옷입고 따신밥 먹고 사는것도
곤란해 진다니까
태춘이 쟈는 뭔 깃발이 안 나부낄거란 소리를 한대
전문 시위꾼들이 흔든 무의미한 깃발
지난 30년 동안 더 나부껴서
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는 구먼
작성일
나무 관세음보살, 아멘,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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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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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네. 2-3년 전인가 노무현 추도식에 가까이서 직접 들은 적은 있는데ㅠ.
ᆢ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박은옥의 인트로와 정태춘이 부르는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란 곡 좋아해.
ᆢ잘 들었슴^ 타!
작성일
평범한 중산층이 저절로 되는게 아뇨
죽도록 애썼으니까 중산층으로 평범하게 사는검다
대충 살았으면 따신집에서 존옷입고 따신밥 먹고 사는것도
곤란해 진다니까
태춘이 쟈는 뭔 깃발이 안 나부낄거란 소리를 한대
전문 시위꾼들이 흔든 무의미한 깃발
지난 30년 동안 더 나부껴서
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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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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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 아멘,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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