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컨 찬스
작성일 23-12-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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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280회 댓글 4건본문
완벽치 않아서
다들 다소 실수를 하고
실수의 종류에 따라서
다시 기회를 되찾기도 하고
영영 재기를 못하기도 하고
나의 인생 실수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지나갔지만
마음엔 자책이 크게 남았다
저지른 일 후회 vs 안저지른 일 후회
안저지른 후회가 낫단걸 뒤늦게 앎
똥 된장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똥멍청한 실수를 해놓고 나서
혼자 후회 하는 미련이가 되고
그중 가장 불쾌한 기억은
갈등의 고비마다 싸우지 않고 넘긴
혼자 삭혔던 태도가 자책을 키우네
언쟁 하거나 욕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다 지난 일 거의 다 잊고 지내지만
오늘처럼 공기가 무거운 날에는
자책감이 되살아나서 괴롭다
뭔지 모를 억울함과 찜찜함을
오래 기억하는건 멍청한짓
툴툴 털어 버리거나
망각만이 답이다
추천15
댓글목록
작성일
세컨 찬스 못찾고 떠난 분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저세상에선 편안하소서
작성일
위로하며~~
잊으세요....
앞으로 잘 살 생각이 정신건강엔 좋을 겁니다.^^
작성일
다 잊은줄 알았는데
오늘 종일 마음 무겁네요
자고나면 가벼워 질겁니다
고맙 ^^
작성일
세월이 약이라지요.
억울한 일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더군요.
오늘을 사랑하세요.^^
작성일
세컨 찬스 못찾고 떠난 분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저세상에선 편안하소서
작성일
위로하며~~
잊으세요....
앞으로 잘 살 생각이 정신건강엔 좋을 겁니다.^^
글쓴이
작성일
다 잊은줄 알았는데
오늘 종일 마음 무겁네요
자고나면 가벼워 질겁니다
고맙 ^^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세월이 약이라지요.
억울한 일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더군요.
오늘을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