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끗빨 > 익명게시판

맞는 말이야

내가 이십년쯤 되긴 했어

그동안 별일 다 겪어 봤지

그게 그래

고스톱도 안쳐본 사람이

집문서 걸고 도박을 하는 경우 비슷한거야

심지어 쩜 오백짜리 고스톱도

고등어가 몇마리씩

날라다니는것이니

주식은 연구 한다고 될것 같지도 않아

허영만이 주식투자 만화 그린다고

삼천인가 오천인가로

전문가 집단, 전업투자자 6명인가와 함께

실전투자를 했지

결과는 전문가고 뭐고 다 망했어

만화는 스톱되었고...

여의도 증권맨 끄나풀?

그거 있어도

절대라고 할만큼 돈못벌어

갸들도 종목권유 안할꺼야

돈버는 놈들은 세력이야

작게는 수십억

크게는 기천억...

어떻게 아느냐 하면

백억들고 하는놈이

내가 방장인 주식단톡방에 있어

우연한 인연으로 모인사람들인데

형님형님 하면서

소통하는 사이야

글타고 글마가 무슨 정보를 줘서

돈을 버는가 하면 그것도 아냐

일년에 한두번?

이거 갑니다..이런건 있지만

말을 해도 이해가 안되고

실전을 해봐야 알아

100명이 시작하면

일년후 다섯명쯤만 잔고에 플러스

나머지는 개털..ㅎ

그러니 

망한다느니

조심하라느니 하는데

맞는 말이야

담배 오래 피면 폐암 걸려

그래도 피듯

다 폐암이 걸리는건 아니니까 ㅎ

공부 죽어라 하면 서울대가?

그래도 못가는 애들이 더많아

아직까지 다행인것은

근래 삼년동안은

제법 실적이 괜찬아

몇번 계좌를 깐적도 있지만.ㅎ

잃었을때 안절부절 하는 성격

땃을때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한자

이런 애들은 시작도 안하는게 맞아

좋은쪽으로

싸이코페스 성향이 주식엔 맞는거 같아

오늘도 씨잘데기 없는 잡설이 길었네

주식이야기는 봄될때 까지 안할께..

사실 아는것도 쥐뿔 없기도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