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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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4건 조회 598회 작성일 24-03-07 15:09본문
15층 이라도
소파에 앉아 내다 보면
좀 떨어진 곳에
기울어진 산비탈 끝머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깃털 빠진 닭 같은
앙상한 이른 봄 나무들과
멀리 아파트가 지저분하게 보여서
이맘때 전망이 영 거시기 한데
소파에 누우니 온리 하늘만 보인다
오늘처럼 흰구름이 적당히 떠있는 날은
한쪽 다리 ㄱ 자로 올리고 소파에 누워
치다 보는 하늘이 제법 맘에 든다
흰구름 뭉게 뭉게 하늘에서
눈을 온으로 돌려 미위드 치다보다
깜몰 잠들어 20여분 자고 깸
컨디션 좋아지니
꿀맛 ㅎㅎ
댓글목록
요즘 나빵씨가
전보다 많이 잠잠하네
추측컨데
할매 + 알파 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하나봐
말을 아끼는 것 같어
글쓴이 생각은 어뗘 ?
쟌 왜 또 저래 ? ㅋ
바보가 익명들이 만만한가벼 ㅋ
이 글 어디에 소파가 창가에 놓여 있다는 글이 써 있지?
소파에 앉아서 보는 풍경과 //소파 누워서 보는 풍경을 써놨구만
왜 저랴? ㅋ
두번 읽어도 소파가 창가에 있다는 글은 없는데
소파가 벽이 아닌 창가에 놓여 있으면 창밖 풍경을 쳐다 보는게
영 힘들지 않나? 오히려 벽쪽에 소파가 놓여 있으니까
창밖이 잘 보이는거제?
그라고 이 글에 베란다 야그가 어디있냐?
내 눈에만 안보이는 비밀 문장이 써 있는겨 ??
누가 좀 알려줘봐 ㅋ
베란다 얘기 내눈에도 안보여
쟈 눈에만 보이게 쓴거냐 글쓴아?
ㅋㅋㅋㅋ
누가 아파트 얘기만 해도 부아가
치미나봐 ㅋㅋㅋㅋㅋ
수도권엔 주택보다 아파트가 더 많은데
아파트 사는게 자랑으로 들리나?
글에 없는 내용으로 시비 거는거보니
눈이 아픈가봐 ㅋㅋㅋㅋ
30분 안넘는
짧은 낮잠이
오후 시간 활력엔 좋아
1~2시간씩 길게 자면
시간 아깝고
머리도 아프드만
글이 맨 위에 있어서 할매 글 읽고 쓴이 글에 왔는데
할매글 읽고 쓴이글 읽으니 쓴이는 정말 영혼이 맑고 성격이 좋아 뵤
앗 미안 탁한 영혼 할매랑 비교해서 먄햐 쓴이야 ㅋ
위드 평균 연식이면 5~6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나람들 꽤 있지않나??
나만 해도 설 인근 도시 54평 레미안 아파트 살어
강남 50평대 아파트에 살긴 힘들어도
서울 주변 도시들 50평대 60평대 아파트
20여년 전엔 분양가가 쌌거든
지금이야 가격이 훌쩍 올랐어도
지가 가난하면 다들 가난해야 되나
부자는 아니라도 그럭저럭 살지 않나 다들
위드민들을 단체로 그지를 만들려고 난리네
웃겨 ㅋ
왜 꿀맛 행복한 야그를 쓰셔설랑
불행한 홀애비를 빡치게 합니까요??
글쓴이 넘 넘 넘무 나뻐요 ㅋ
ㅋㅋㅋ 어휴
이곳 수준이 낮은거냐?
옆방 쟈 수준만 낮은거냐 ?
쟌 왜 또 저래 ? ㅋ
바보가 익명들이 만만한가벼 ㅋ
이 글 어디에 소파가 창가에 놓여 있다는 글이 써 있지?
소파에 앉아서 보는 풍경과 //소파 누워서 보는 풍경을 써놨구만
왜 저랴? ㅋ
두번 읽어도 소파가 창가에 있다는 글은 없는데
소파가 벽이 아닌 창가에 놓여 있으면 창밖 풍경을 쳐다 보는게
영 힘들지 않나? 오히려 벽쪽에 소파가 놓여 있으니까
창밖이 잘 보이는거제?
그라고 이 글에 베란다 야그가 어디있냐?
내 눈에만 안보이는 비밀 문장이 써 있는겨 ??
누가 좀 알려줘봐 ㅋ
베란다 얘기 내눈에도 안보여
쟈 눈에만 보이게 쓴거냐 글쓴아?
ㅋㅋㅋㅋ
누가 아파트 얘기만 해도 부아가
치미나봐 ㅋㅋㅋㅋㅋ
수도권엔 주택보다 아파트가 더 많은데
아파트 사는게 자랑으로 들리나?
글에 없는 내용으로 시비 거는거보니
눈이 아픈가봐 ㅋㅋㅋㅋ
같이 꿔 먹으려고 쇠괴기 끊어 왔는데
가족들이 밥 먹고 온대서
3분지 1 분량만 꿔서 혼자 묵어도 맛나네
튜브 명란 듬뿍 짜고 생 와사비 쪼꼼 섞은 뒤
들지름 부어 잘 섞은 소스에 군 쇠괴기 찍어서
청겨자쌈에 싸서 입 터지게 묵고 녹차 마신뒤
밥은 조미김 싸서 세 수저만 무금
꺼억 ㅋ
맛있겠다.
나도 그저께 누가 마블링 좋은 덩어리로 선물로 줘서 실컷 먹었네
살살 녹더라고ㅋㅋ
근데 쟤는 왜 베란다 잡고 난리래?
소파 방향이야 어디로 하든 주인맘이지 별 걸로 시비털고 앉았네ㅉㅉ
주 1회 쯤 학부모 동기나
친구들 만나는거 외에
마트쇼핑 온쇼핑 횟수 줄이고
집서 얌전히 노는게 돈 버는거야
카드 긁는 맛 뻔하고 식상하잔
아껴야 노후에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늙어 비참 안하려면 돈쓰는 짓 멈춰
(쓴이 말고 옆방 쇼핑 여행 낭비녀)
머더러 잔돈을 솔락솔락 미친듯 쓴다냐
그러니까 큰돈이 모이질 않지
다 써버리지 말고 자식들에게 좀 남겨주면
자식들이 고맙게 생각할텐데
무신 엄마가 저래?
냅둬ㅋ 안쓰고 애껴서
물려 줘바짜 고마워도 안해
에게 요게 뭐야 그런다구
다만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도
대부분들 90세 까진 사니까
본인 노후에 쓸 생활비와 병원비와
나중에 요양원비에 쓸돈은 남기고
써 제키긴 해야지
나는 요새 저층아파트 땡기드만
엊그제도 4층가서 내다보니 너모 아늑하고 좋드라고
역시 나는 구닥아파트 저층이 맞어
참고로 저층은 5층 잠깐 살아봄
저층은 아파트 정원이 내집 마당처럼 보여서 좋지
좋아요 1
나도 내집 거실이 내 전용 카페야
더치 커피 주로 내려 마시고
가끔 네스카패 캡슐로 까페라떼 마셔
조망권 좋은 나홀로 카페에서
음악 들으면서 낮에 혼자 노는게 쵝오
저녁에 1시간씩 산책할때와
주 2회 마트 갈때와
주1회 아이 친구 엄마들 모여 점심 사먹는거 빼면
거의 깨끗한 내 거실에서 놀아
따뜻하고 깨끗한 내집 놔두고 왜 밖으로 싸돌아다녀
몹쓸 역마살 붙은거 아니면 ㅋ
나도 일주 세,네번
잠깐씩 볼일보러 외출
나머진 주로 집콕
집순이야 ㅎㅎ
있잖아? 커피하니까 말인데
나는 당일 로스팅한 원두를 사다가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마시거든?
근데
날씨가 흐리고
마음이 꿀꿀하면
카페라떼가 땡기더라고
그래서
집 앞 길 건너에 하삼동커피점이
거실에서 보일만큼 가까워
후딱 가서
키오스크로 기본 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아이스라떼를 주는겨?
비도 오고 추븐데 말야ㅋㅋ
기본이 뭔지도 몰라ㅋ바보
집에 와서 얼음 버리고
컵에 따뤄서 랜지에 돌려서
뜨겁게 마셨다는거...에효 촌 것ㅜㅜ
우습지????ㅋㅋ
15 익순님 귀여워 ㅋ
좋아요 1
나는 4월이 기다려져
우리집 앞 정원에 벚꽃이 만발할 거거든?
그리고는 철쭉이 봉긋봉긋 피어오를 테고
그리고 여름 즈음인가?
백일홍이 또 붉게필 예정이라...
기다려 지는군
요번 겨울은 어찌 날씨가 이모냥인지
맨날 비오고 흐리고....
우울하다 우울햐
집 안 베란다에는 천리향이 한창이야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ㅋ
꽃도 자잘한 것이 이뻐
자랑질 좀 하고 감~^^
마당 넓은 집?
최고네
자랑할만해 ㅎㅎ
요즘 나빵씨가
전보다 많이 잠잠하네
추측컨데
할매 + 알파 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하나봐
말을 아끼는 것 같어
글쓴이 생각은 어뗘 ?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별들에게 물어봐 ㅎㅎ
코로나 시국 몇년 집콕하면서
위드 놀이 했을지 몰라도
반복되는 게시판 지루하겠지
가끔씩 디다보는 나도 지루한데
글이 맨 위에 있어서 할매 글 읽고 쓴이 글에 왔는데
할매글 읽고 쓴이글 읽으니 쓴이는 정말 영혼이 맑고 성격이 좋아 뵤
앗 미안 탁한 영혼 할매랑 비교해서 먄햐 쓴이야 ㅋ
하필이면 왜
그니랑 비교를 ㅎㅎ
30분 안넘는
짧은 낮잠이
오후 시간 활력엔 좋아
1~2시간씩 길게 자면
시간 아깝고
머리도 아프드만
응. 카페인으로
졸음 떨구는 대신에
잠깐 짧은 낮잠 자주는게
두뇌 건강에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