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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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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4-03-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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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영장에 간 첫날 

언니들 두 명이 어디 사느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재촉하고 계속 물어봐서 

ㅇㅇ 아파트 살아요 아들하고요 이렇게 대답을 했다 

그러면 두 사람은 어디사시느냐고 물었더니 

아니야 하고 말을 안했다

다음에 남편은 뭐하고 아들은 뭐하냐고 물어봐서

ㅇㅇ 회사 다녀요 하고

그러면 언니들은 요 하니 둘다 말이 없네 

이런 xx 

내 정보만 캐고 자기네 정보는 안줬다 

한 언니는 재건축된 고급 아파트에 살고

한 언니는 주택에 사는데

재건축 아파트는 5 층 아파트가 신축으로 변해서

25 평대가 20억 30평대가 30 억 정도 하니

자기 입장에선 

내가  가난한 사람으로 보였는가 보다

그래도 그렇지 ㅋ

어제 수영복을 새로 사서 입었는데 

만져보더니 돈을 더주고 신축성 있는 좋은 걸로 사지 

이러네. 이 수영복 아레나로 12 만원 주고 샀는데.. 자기 수영복이 한급 더 낮은 거구만 ㅋ 

그 밖에도 

머리 어디서 하세요 하니 청담동.  바싸서 …

눈썹 문신 어디서. 하니 현금 25 만원. 비싸서…

말만하면 비싸서 나는 하기 힘들 거라네 ㅋ

이런 xx

이게 바로 요즘 한국이라는 거구나 싶었다

돈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 

돈 없는 사람은 살기 힘든다는 … 

어쩌다 재건축 되어 좋은 집에 살아 잘 살게 되었지만

또 내가 그 언니가 부자라는 건 인정해 주지만

어떤 이는 상처도 받겠네 싶다

물론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나는 

상처는 전혀 받지 않았다 ㅋ 

부자는 아니지만 이런 취급은 처음 받아본다 ㅋ

나는 반 전세에 살지만

어쨌든 이 아파트 소형 25 평 이면 15 억은 하던데..

강남 재개발 할 거라고 … 

세상 참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식당에 갔는데

오래된 코치가방과 옛날 투피스에( 요즘 누가 )

여자가 뭘 비싼거 먹냐고 싼 거 시키라던 ….




 

추천6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있는것덜중 싸가지 한둘 있다고
신났네 ㅂ할매

그러면
꼴랑 감자조림 때문 싸울정도로
돈 한푼 없는 넌 어째서 인간성이 싸가지냐?
맨날 사람들 할쿼고 다니잖어

있고 없고 경제력 따지기 전에 개지 랄 떠는
쑤레기 인간성 부터 챙견마
인간성 나쁜 싸가지덜이 뗑깡 난동 우기기
사고 치는게 문제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가깐디 함 만나 봅세다~~
코치 안들고 나갈게 오래된 투피스 안입고 나갈게~
달디단 밤양갱 무거보자구여

굿모닝 나성님

좋아요 2
best 글쓴이 작성일

뉘신지 나도 굿모닝 ㅋㅋ
수영장언니들은 좋은 사람들인데 한 언니가
말할 때 마다 저러네요 ㅋㅋ
진짜 만나요?

좋아요 2
best 글쓴이 작성일

나빵님은 예쁜데 나는 보면 실망할거예요 ㅋㅋ 그래서
어쨌든 고맙^^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고마워요 나빵님 마음 깊이 간직 할게요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나빵님 만나보고
기 팍 죽으면 날 만나러 와요
기 살려줌~

-양갱-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1추 드립니다
개싸가지네요
절연하시죵
뭐 그런것들이랑
기본이 안되있구로
하튼 있는 것들은 걍 죄다가니
아 근데 다 그러진 않습니다
있을수록 더 겸허해야 된다 라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굿탐 되시길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있는것덜중 싸가지 한둘 있다고
신났네 ㅂ할매

그러면
꼴랑 감자조림 때문 싸울정도로
돈 한푼 없는 넌 어째서 인간성이 싸가지냐?
맨날 사람들 할쿼고 다니잖어

있고 없고 경제력 따지기 전에 개지 랄 떠는
쑤레기 인간성 부터 챙견마
인간성 나쁜 싸가지덜이 뗑깡 난동 우기기
사고 치는게 문제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가깐디 함 만나 봅세다~~
코치 안들고 나갈게 오래된 투피스 안입고 나갈게~
달디단 밤양갱 무거보자구여

굿모닝 나성님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뉘신지 나도 굿모닝 ㅋㅋ
수영장언니들은 좋은 사람들인데 한 언니가
말할 때 마다 저러네요 ㅋㅋ
진짜 만나요?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예~
나 나빵!
비싼거 무급시다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나빵님은 예쁜데 나는 보면 실망할거예요 ㅋㅋ 그래서
어쨌든 고맙^^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지도마  마이 늙었심더~
같은 오십대에 모 인물 따지니껴 ㅡ.ㅡ

비 안오는 날 심심하믄 쪽지하슝

커피 마시고 싶을때
우울할때
동대문 가고 싶을때 등등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고마워요 나빵님 마음 깊이 간직 할게요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두분 만나 보셩~~
나성,나빵,
나자돌림끼리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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