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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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4-05 12:36본문
나으 보이는 모습은 어떨까?
분명 꾸부정한 논눼일텐데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천천히 뜯어 놓고 보면
제법 곱상하게 생겼고(우웩?)
내가 봐도 착해 보인다
(그러다가 많이들 울고 갔다..ㅋ)
꾸미고 가꾸고 그런것은
못해봐서 늘상 비슷하다
질리도록 촌빨날린다
그게...
늙음을 역행하는 어떤 조치도 없다보니
흔한 촌동네 노인반열에서
줄서서 가는중인지뭐
간혹 격식을 갖춰야할 자리에도
대충 입고 간다
목욕재계는 알뜰하게 한다
면도부터 속옷까지 챙긴다
그냥 습관이다
카리스마제로에 도전하는 사람처럼
위엄이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를 오래 알아온 이들은
또 한수접어 주는것같다
이또한 내생각일수도 있긴하다
마눌의 잔소리는
볼때마다 이어진다
얼굴이 그게 뭐냐
피부과를 가자
썬크림을 발라라
머리는 왜 안깎냐
옷갈아입고 와라
새신발은 왜 안신냐
지금이 겨울이냐
회사가 아니고 산에가냐
빨간양말은 왜신냐
등등등
적다보니 괘씸하네ㅋㅋㅋ
그냥 좀 편하게 살자고~
대애충~
아무렇게나~
냄새만 안나면 되지...
이러면
논눼냄새도 나그등?
흠.....적다보니 자학이네.ㅋ
아침저녁 도합한시간을
씻어대는데 뭔냄새가 날까나
신혼초에는 좋은냄새 난다고
코를 박고 있더니만..젠장
그리고
그@는 아무 냄새 안나다고 하던데
갸웃뚱~
보이는 모습도
사랑으로 극복이 되는것이긴 하다
사랑이라기 보다
우정?애정?동지애?그런거 말이다
뭔말인줄 알지?
문제는 생긴대로 놀면 안된다는거
못생겨서 지이롤맞게 놀고
안생겨서 개판으로 쳐노는게 문제인데
정작
당사자는 지가 못생기고 안생긴걸 모른다는거
난
좀
생겼다
(나도 당사자)
댓글목록
ㅎㅎㅎ우리뚱서방은 빨강 양말은 없으니
그 부분만 빼면 똑같 !ㅋ
나만 잔소리쟁이가 아닌게 위로가 되네요 ㅋ
노파 26세때 사진 마저
못생긴 촌딱이던데
지가 개이뻐서 남자들 뻥차서
남자들이 상사병을 앓었대네 ㅋㅋㅋㅋㅋㅋㅋ
눈먼 남자들 많은건지 ㅋㅋㅋㅋㅋㅋ
개뻥 달인 ㅋㅋㅋㅋㅋ
울집 남자는 잔소리 할게 없어
성격이 급해서 말하기전에
지자신 살뜰히 챙기고나서
내게 잔소리까지 해
지겨워
ㅜㅜ
성격급한 부지런한 남편은
아내가 박아지 긁을 권리를 박탈해
ㅋㅋ 불평입니까? 자랑입니까?
좋아요 1
노파 26세때 사진 마저
못생긴 촌딱이던데
지가 개이뻐서 남자들 뻥차서
남자들이 상사병을 앓었대네 ㅋㅋㅋㅋㅋㅋㅋ
눈먼 남자들 많은건지 ㅋㅋㅋㅋㅋㅋ
개뻥 달인 ㅋㅋㅋㅋㅋ
울집 남자는 잔소리 할게 없어
성격이 급해서 말하기전에
지자신 살뜰히 챙기고나서
내게 잔소리까지 해
지겨워
ㅜㅜ
성격급한 부지런한 남편은
아내가 박아지 긁을 권리를 박탈해
ㅋㅋ 불평입니까? 자랑입니까?
좋아요 1
ㅎㅎㅎ우리뚱서방은 빨강 양말은 없으니
그 부분만 빼면 똑같 !ㅋ
나만 잔소리쟁이가 아닌게 위로가 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