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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1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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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았던 어제처럼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늘도 

하천변을 한시간 걸어갔어 

바람이 좀 불고

이슬비가 오다말다 해서

우산을 폈다 접었다 했어도

상쾌하니 걸을만 했어

1시간 맞춰 논 알람이 울리기에

하천 주변에 있는 대형 마트에 드가서

언몸을 좀 녹이고 

걸어서 돌아올까/ 버스를 탈까 망설이다가 

다시 걷기로 결정해서 걸어서 집에 오는데

돌아올땐 바람 저항이 세배는 되는듯

ㅜㅜ

낙엽이 미친년 멀칼처럼 마구 흩날리는데

음침한 늦가을의 낭만이 있드만

바람이 불든 말든 꿋꿋하게 걸어서 

집 주변ㄲㅏ지 와서 또 다른 대형마트 지하에서

10피스 광어 스시 사서 집에 와서 냉장고에 넣고

2시간 동안 언 몸을 급히 녹이려고 

15분간 반신욕 하고 나니 2시네

뜨건 녹차 타서 사온 마트 스시로 점심 먹고

귤 한개 먹고 바로 쓰러져 낮잠

눈떠보니 5시 

걷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드네



요즘 보폭을 좁게해서 

진짜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 조깅이 유행이라는데

슬로우 조깅 3-40분이면

2시간 걷는것과 비슷한 칼로리 소모 된다는데

2시간 걷기 대신 30분 슬로우 조깅으로

바꿔 봐야겠어 

추천8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슬로우조깅  힘들어 30분 몬채워야
걍 걷기 추천

좋아요 1
best 글쓴이 작성일

체육공원 넓은 운동장 몇바뀌
뱅뱅 돌며 걷기는 뭔가 지루한데

하천따라 물소리 들으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풀들 구경하고
오리 원앙 까치 재두루미(백로?) 보면서
걷는건 은근 중독성이 있네
추워져도 11시만 되면 걸으러 나가게 되네
겨우내 일주 4-5회 걷거나 천천히 뛰면서
나도 잔근육 좀 만들어 봅세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윤하 노래 좋아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윤하 노래 좋아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운동하고 와서 낮잠 안잤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돌아와서
낮잠까지 잤더니
운동+ 낮잠으로 하루가 다 지나버림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체육공원 넓은 운동장 몇바뀌
뱅뱅 돌며 걷기는 뭔가 지루한데

하천따라 물소리 들으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풀들 구경하고
오리 원앙 까치 재두루미(백로?) 보면서
걷는건 은근 중독성이 있네
추워져도 11시만 되면 걸으러 나가게 되네
겨우내 일주 4-5회 걷거나 천천히 뛰면서
나도 잔근육 좀 만들어 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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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슬로우조깅  힘들어 30분 몬채워야
걍 걷기 추천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첫주는 10분 뛰고 + 걷고
두째주 15분 뛰고 + 걷고
점점 늘려가야지
첨부터 30분은 힘들거야
아무리 슬로우 조깅이라도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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