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드네 ㅋ
작성일 26-03-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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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61회 댓글 2건본문
외국 살면서 잊었던 시집살이를 다시 하는 중. ㅠ
사는게 힘들다 ㅠ
내가 한국에 오고 그 더운 여름에 아파트 인테리어 하느라고 힘들었고 집이 완성되서 겨우 한숨 돌리는데
시아주버님이 갑자기 한국으로 오셨는데…
자기 혼자 한국 왔는데 제수씨 (나)에게 섭섭하다고..
이유인 즉 매일 삼시세끼 사먹을 수도 없는데
밥 먹으러 오라는 말 안한다 하셔서
형님(동서) 이 오시기 전까지 한달동안 하루 한끼 식사를 준비해 남편이 갖다 드렸다 ㅋ
어쨌든 미국서 신세를 많이 졌어서 기쁜 맘으로 했는데 …
그 다음은 진상 스님 시누가 매일 목욕갔다가 외식하고
실컷 놀고 먹으며 시댁식구들에게는 입맛이 없어
밥을 못먹고 맨날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니
근처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피곤해서.
이사도 고려 중이다 ㅋ 서울로 갈까 싶다
얼마 전에는 둘째 시누 남편이 편찮으셔서
집안 식구 모두 걱정 중인데
나는 멀리 사니 인사가기도 어렵고 어떻게 하기도 어려워 남편을 통해 이야기만 듣고 걱정만 하는데
내 행동이 섭섭하단다 ㅠ.
겨울에 부산 생선을 보내드리자 하니 남편이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역시 남편말은 듣는게 아니었다.
혹시 고모부가 섭섭해 하실까 사정이야기를 하고 편지를 쓰려고 카페에 와 있는데
어디서나 편한 팔자는 아닌가 보다
내일 편지 보내며 남천 시장들려서 맛있는 생선도 같이 보내드려야 겠다
이래저래 사는게 힘드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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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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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아, 니들 처먹는 건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해
배달시켜서 먹든지 식모 부르든지
한두번 해주면 시작하면 계속 해줘야 해 ㅋ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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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ㅋ
진상 시누땜에 고심 중이야.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