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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민2349 댓글 23건 조회 3,357회 작성일 19-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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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제가 응원하는 로리맥킬로이(골프 선수 30. 잉글랜드 )가 우승을 했습니다  이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은 포인트 인지세계랭킹으로 출전하는지 그건 더 알아봐야겠는데요. 30명만 참가할수 있었음

  (우리나라 임성재도 참가했음 성적은  19등 함)

1등 우승상금이 무려 한화 181억입니다.  2등도 60억이었네요 꼴등은  이천이백만원..

몇 달전 박인비가 남자골프선수 들 우승상금이 너무 많다고 하더니

이경길 두고 하는 말이었나 봅니다


  골프경기는 매주 일주일에 한번씩 있습니다 하루가지고

우승자를 가리는게 어려워서 목금토일 이렇게 4일 경기를 치룹니다 제주변에 골프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루만 쳐도 힘들다고 갤갤하는데 목금토일 4일 씩이나 그것두 매주 그큰 미국에서 옮겨다니며 투어생활을

하는 프로들 참 대단하다고들 합니다.

 

프로들이 시합을 할적 (하루) 걸리는 시간은 대략 5걸립니다

1번홀에서 18홀까지 걷고 시합하는 거리는 약 12키로 정도됩니다  즉 한겨울에도 한여름에도 프로들은  그날 대기까지 한다면 약7시간 이상을 그린에 머물게 되는거지요

 

골프는 72타가 기준타수인데 언더로 갈수록 우승권과 가까워 지고 72에서 오바하면 순위권에서 점점 밀려납니다

 즉 66의 언더를 치면 1.  67를 치면 2등 이렇게 등수가 정해집니다  한국의 우승상금은 외국가는 조금 많이 차이가 납니다  보통 미국남자 우승상금은 2억에서 25천 정도 됩니다  많게는 3억까지..


그러나 메이져 대회라고 일년에 4번 정도 치루는데 코스가 어렵고 홀 위치도까다로운 곳으로 설정해서 경기를  좀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니 매이져 대회 우승상금이 일반대회보다 훨 많은 20억이 조금 넘습니다

아무리 일반 대회 우승이 많아도 메이져 대회 우승이 없으면선수들 사이에선약간의 자존심이 상에한거 같더군요..

울 나라 선수로는 2009년 양용은 선수가 최초 메이져 우승.   2017년 김시우 도 우승


저희 어릴적 유명한 탁구선수인 자오즈민과 안재형의 아들 안병재도

미국 PGA에서 뛰는데 리드보드에선 이름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만 아직 우승은 없네요

경기하는걸 몇 번 봤는데 꼬옥 파이널리그때 타수를 못줄이더군요.   빠른 시일내에 우승소식이 전해젔으면 합니다.

 

보민이가 왜 뜬금없이 이런글을 올렸을까 하는데.. 요즘 골프가 제 관심사 이기도 해서 끄적거려 보았어요

제 글을 읽으시면서 아 골프가 이렇구나 라고 알면 좋잖아요

 

골프를 삼년전부터 알았고 또한 그 시기부터 하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늦어지고 있네요..

 아마도 내 평생 스크린 가서 치는걸 만족할거 같기도 하고요...

태풍이 올라온답니다 

집에서 골프프로 보는걸 좋아하는 저는 이번 태풍으로 골프가  취소될까 조마조합니다 ㅋ

아무쪼록  피해없으시길 빌며..  다들 맛점들 하세요

이상 긴글 읽어주어 감사드립니다^^


추천9

댓글목록

지혜의향기 작성일

보민님 반갑습니다
간간히 소리 내는 창문이 워째 메머드급 태풍인가 봅니다
보민님 태풍 대비는 잘 하셨는지요?
보민님도 스포츠를 좋아 하나 봅니다

운동
무슨 운동이든지 본인한테 맞는 운동이
제일 좋은 운동으로 생각됩니다
운동까지 이것저것 따지며 살아가는 엉아
참 한심(?) 하기도 합니다 ㅋㅋ

그런데 왜? 보민님은 불혹방에 서식을 하는거얌?
엉아가 년식을 몰라서 그러나 ㅋㅋ
모쪼록 태풍 대비 슬기롭게 넘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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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난 골프에 골자도 모름^^
골프얘기하니까 또 비도 추적추적 내리니까
추저비 생각만ㅎㅎ
보민님도 쉼방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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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작성일

머리 얹고 한 서너 번 필드에 나가고는
풀셋 가방 거실 구석에 세워놨어요.
남편 친구들하고 어울려 치려니 불편하고
제 친구들은 치는 사람이 없어요.
더 늙어서 은퇴한 후에 딸하고나 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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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주변 보면 그렇드라구요
골프를 해도 같이 필드에 나갈 사람이 없어서..난감??  ㅋ
그래서 밴드를 많이 가입하드라구요..
박인비가  할아버지. 아버지,  와 같이 치드라구요
그런 면에서만 골프라는 운동은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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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엥.....!
칼라님은 부르조아(?) 그리구 엉안 프로레타리아 ㅋㅋ
머리 얹는다 라는 표현
첫라운딩때 부푼 가슴 어찌 할찌도 몰랐습니다
엉아는 [골프] 모질게(?) 칠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르겠지만....골프를 치는 사람들(당시)
꼭 남여 성비를 맞춰서 라운딩 하는것이 싫었고....
더구나 엉안 지역사회서 누군 눙알에라도 띠게 되면?
복숭아 밭에서 모자만 써도 복숭아를 따 먹은것으로 간주 ㅋ

이후 페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만 주로....
그리고 업무 땜에 골프는 시간도 없었고....
이젠 취미로 음악활동만 하니 시간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엉아 생각에도 전업주부의 라운딩?
좀 뭔가....자전거를 타면서 한복을 입는다고나 할까....ㅋㅋ
사돈마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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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스포츠 채널을 즐겨보는 여인들 참 멋지더라는..
숙이는 테니스 즐겨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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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그런면에서 정현이 큰일을 했죠~~  나 포함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니까..  일요일에  세레나 한거 보니까  괴물이긴 하드라구요..
나이도 있는데 메이져 대회 무려 23회 우승이야
엉덩이며 허벅지며 파워가 장난아님.. 오죽하면 우스게 소리로 시합전 
성별검사 해봐야 한다고.. ㅋ

이든인 오늘  떙깡 안부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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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저는 UEFA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축구 광팬이라.. 
골프는 잘 모르지만..ㅋ

타이거우즈.박세리.최경주.박은비. 정도는 알고. 안재형 아들.?도 알고요.
그리고 대충 LPGA.가 무슨 뜻인지..ㅋ 홀인원이 뭔지 버디. 보기.이글..등
샷 관련 용어 조금 아는 정도?ㅋㅋ

보민님 글이 있어서 반가움에 인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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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엊그제 일요일에  잘추부르크로 간  황희찬 실력이 엄청 늘났던데요??
공격수한테  어시스트도 잘하고 본인도 골도 넣고..

골프 용어 엄청 쉬어~~  한번만에 넣으면 홀인원. 한타 줄이면 버디
두타줄이면 이글..  한타  업이면 보기. 두타 업이면 더블보기~~

 어제 잠을 설쳤더니. 졸리네요.. ㅠㅠ  진실님도 남은시고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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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요즘 골프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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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관심갖은건 거의 4년 되어가요
근데 골프는 운동이 안되요..
오히려 몸에 무리가 오는 운동이죠
첫티샷하면서  드라이브 칠때도  허리른 많이 비틀고
어깨와 다리도 마찬가지 이구요...

식사는 하셧어요? ?

전 산책중입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군요
디디님도 남은오후시간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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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임성재가 19등을 해서 51만불 정도의 상금을 받았는데요
우승상금이 가장 큰 U.S오픈(LPGA) 준우승상금과 비슷했지요
LPGA는
흥행성,상업성이 높은 PGA와는 상금 차이가많지요

맥길로이는 끄닥끄닥 걷는 게 참 귀여운데
젊어선지 업다운이 좀 있죠?  ㅎ
저는 아직도 타이거우즈에 대한 애정을 못 버리고,
여자선수로는 고진영이 듬직하고 믿고봐서 좋고,
매번 불안불안하게하는 박성현을 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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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남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스윙모습이 맥킬로이죠..
고진영은 성적이 항상 일관되서 믿고 보는 선수이고.
박성현은 저를 비롯    팬들이 조금씩 떠날려해요
공이 좀 안맞은다 싶으면 군 조교처럼 모자 푹 눌러쓰고 인상 팍~~  저 등산가면 체리담당 입니다.,
주로 내려올적 먹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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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지난 해 LPGA 대회 때 박성현이
참피언 조 앞 조로 라운딩할 때 따라다닌 적 있는데
그 날 잘 되거나 안 되거나  내내
땅만 쳐다보고  걷는 게 안타까웠어요(목 아플 듯 )
좀 아쉬운 점은 남달라 팬심도 참 고맙긴하지만
주위 신경 안 쓰고 극성스러운 응원이
선수를 더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생각했어요

제가 체리를 좋아해서
이 방 올 때 체리로  바꾼겁니다 ㅎ
해붜굿데이 ..보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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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타이거우즈  같은 선수는 다신 안나올겁니다
피제이 에서  서너승 하다 사라지는 선수들이 많은데
우즈는 무려 80승 이 넘습니다.,
우즈는 이제  경기에 참가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고 대회를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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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PGA 메이져 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선수는

2009년 PGA 챔피언쉽 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가 최초로 알고있습니다만~

골프가 룰을 알고 보면 재미있쥬~

골프에 관한 유머도 굉장히 많은 편이고~

개인적으론  전인지 선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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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현장에서보니 늘씬하고 예쁘던걸요^^
아저씨부대 전인지선수 팬들이
전인지선수를 따라다니며
조그맣게  조용히 외치더라구요
''아유  .. 우리인지 이쁘다..화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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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인지 화이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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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어복님 땡~  최경주 입니다.. 
전인지는 미국 진출하고 메이저인 에비앙은 우승했지만
쭈욱 성적이 안좋다가 그래도 작년가을에 한국에서 개최한 엘피지이 우승햇네요 암튼 요즘 그녀가 잘 안풀려요
저두 전인지 좋아해요
잘맞든 안맞든 관중들에게 예쁜 미소
맘껏 날려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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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땡~~ㅎㅎㅎ
최경주는 PGA 메이져 대회우승 은 아직 엄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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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무릎  꿇습니다.  전 한국선수론 김시후가 메이져 첫 승인줄 알았네요..
 잘난척 해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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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아니예요~~ 제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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