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읍내갓다왓어
작성일 19-0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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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조회 1,655회 댓글 25건본문
이것저것 볼일이 잇어서 마눌님 뫼시구 갓다왓써
순대국밥 한그릇묵고 동내 오자마자 산에갓어
버섯따러
목이한주먹 따다 볶어묵을라구
산에가서 뒤적거렷드니 느타리가 여러 무더기
녹아있더라구
아깝데...바싹 마른거 몇개 가져오구
목이버섯 한주먹 따왓써
말굽버섯 3개도 땃네...말굽버섯은 물끼려묵을껴
저녁엔 버섯볶음ㅋ
추천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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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건 다 따서 드시네요
아 나두 봄되면 고사리부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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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제법 심산유곡인가 봅니다.
그곳에서 나는 버섯은 향기도 다르겠네요.
산 좋고 물 맑은 옥천
향수의 고장이라던데...꽤 좋은 곳이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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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누가 더 잘생견눈지 한판 하실래요?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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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꽤나 자신만만해 보이네요.
새해 들어서 조금 더 잘생겨졌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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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아닌데 막 들이대는거져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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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굽버섯은 첨 들어봐요
검색드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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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언제 잡을라고
맨날 산으로 다녀요?
날도 추운데 산에 가지 말고 여기서 놀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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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버섯볶음.. 맛나겠다.
저도 버섯좋아하는데..
한입 주면 안잡아묵지~~~ㅋㅋㅋ
추운데 따땃하게 입고 다니시라요.
글고.. 감기조심하시구요..
1추..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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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여서 만두만든다구 반장님댁에 몰려갓네..
허권날 먹자판이니...참나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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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명정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또 먹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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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섯 저도 잘 먹는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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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드세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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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버섯 샤브가 생각나네요~~
이동넨~~산두 읎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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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기 넣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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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괴기 등심샤브~~좋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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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디시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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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이애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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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바쁘당게 개님까지 오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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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개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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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첫글자 따서 잘 불러요
프님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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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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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알 장수에서 은제 개장수로 전업을 하셨슈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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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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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에 멧돼지 있다고...그라던디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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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저를 조심해야될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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